10대 1 넘어가는 의대 경쟁률…증원 여파로 'N수생' 증가 내년도 의대 수시 모집이 시작된 지 오늘로 사흘째인데, 경쟁률이 벌써 10대 1을 넘어섰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원래대로 되돌려… SBS 2024.09.11 20:51
뉴진스 "25일까지 민희진이 대표인 어도어로 돌려놔라" ▲ 유튜브 라이브 방송하는 걸그룹 뉴진스 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요구했습니다.뉴진스 멤버 5명은 오늘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4월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이래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거나 시상식 소감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민 전 대표 측에 서 왔습니다.그러나 멤버 전원이 '작심'하고 하이브와 방 의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멤버 민지는 "이런 요청을 드리는 것은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민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 등을 이유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됐습니다.어도어는 민 전 대표에게 프로듀싱을 계속 맡긴다고 발표했지만, 민 전 대표는 독소조항 등을 주장하며 이를 거부한 상태입니다.뉴진스 멤버들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라며 강한 어조로 하이브를 비판했습니다.이들은 사전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습니다.다니엘은 "정말 우리를 위한다면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말만 하지 말고, 우리가 정말 의지할 수 있고, 정말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우리가 활동할 수 있게 그냥 놔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그는 또한 "대표님 해임 소식을 당일에 기사를 통해 알았다. SBS 2024.09.11 20:45
열흘 넘게 에어컨 중단…"드론 띄워 땀 식힌다" 무슨 일 9월의 늦더위 속에 인천의 한 신축 오피스텔에서 냉방기 가동이 열흘 넘게 중단됐습니다. 공사대금을 둘러싼 분쟁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그 현장을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11 20:43
"멈춰!" 트럭 매달려도 질질…놀이터 앞 순찰차가 세웠다 내리막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미끄러지던 화물차를 지나가던 순찰차가 막아 세웠습니다. 비탈길에 주차하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차가 미끄러진 건데, 아이들이 놀고 있던 놀이터 바로 앞에서 겨우 멈춰 섰습니다.이태권 기자입니다. SBS 2024.09.11 20:39
결승골에 도움 2개…손흥민, 홍명보호 구했다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벼랑 끝에 선 홍명보호를 구해냈습니다. 오만과 원정 경기에서 혼자 결승골과 도움 2개를 기록하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BS 2024.09.11 20:38
'주담대 막차' 규제 전 몰렸다…"한국 성장 짓누르는 빚" (풀영상) 지난 한 달 가계 대출이 10조 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시점에,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이 빚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먼저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9.11 20:37
"한국, 빚이 경제 성장 짓누른다"…금리에도 부담 이렇게 치솟고 있는 우리나라 가계 빚에 대해 국제결제은행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일정 수준이 넘는 가계 부채는 결국 한국의 경제 성장을 짓누를 거라는 이야기인데요. SBS 2024.09.11 20:36
주담대 역대 최대 폭증…부동산 과열에 기름 부은 정책 지난 한 달 가계 대출이 10조 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시점에,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이 빚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먼저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9.11 20:35
'육아 소통방' 판 폭주족…꼼수로 단속 피하다 결국 덜미 부산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도심을 빠르게 내달리던 오토바이 폭주족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것처럼 채팅방을 위장하거나 번호판까지 가리며 단속을 피해왔는데, 경찰이 6개월 동안 끈질기게 추적해 덜미를 잡았습니다.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SBS 2024.09.11 20:35
자전거에 쓰레기통까지…'탁탁' 충전기 분리해도 터졌다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불이 났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충전기에 꽂혀 있지도 않았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했습니다. 한 다세대 주택에서 충전을 다 마치고 집 안에 뒀던 배터리에 불이 나, 주민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박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9.11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