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쪼개서 쓰고 욕조서 운동…10연패 국대 훈련장 맞나 올림픽 대표와 같은 국가대표인 패럴림픽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 패럴림픽 10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은 수중훈련시설이 없어서 간이욕조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그 실태가 어떤지 안희재 기자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10 20:35
밤새 문어발 충전하다…지하주차장서 전기자전거 '활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시 시설인 부산의 벡스코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불이 났습니다. 밤새 여러 개의 전기 배터리가 한꺼번에 충전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주변에 다른 전기차들도 빼곡히 들어차 있어 자칫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SBS 2024.09.10 20:33
서울 첫 9월 폭염경보…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까지 추석이 코앞인데 한여름 같은 더위가 물러나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찾아온 서울에서는 오늘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왜 이렇게 더운지, 대체 가을은 언제 오는 건지 김민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SBS 2024.09.10 20:32
후원 금품 맘대로 나누고 챙기고…"협회장 횡령 가능성"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협회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낸 걸 계기로, 정부가 대한배드민턴 협회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규정을 어기고 협회를 불투명하게 운영해 온 사실이 확인됐고 협회장의 횡령과 배임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권종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10 20:29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에…진성준 "불쾌했다면 사과" 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에 대해서 말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준 낮은 인신공격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는데, 발언 당사자들의 대응은 달랐습니다.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10 20:16
[현장] '외교·국방장관 불출석' 신경전…야간 대정부 질문 국회에서 오늘 이틀째 대정부 질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원래 낮에 시작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왜 그런지 현장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정반석 기자, 오늘 장관들이 국회 나오는 문제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많이 벌였는데 그거 때문에 시간도 늦어진 겁니까? 당초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는데 장관 출석 문제로 연기된 것입니다.조태열 외교장관과 김용현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이유로 여야에 불출석 양해서를 제출했는데 이를 날인했던 민주당이 불출석 이유가 안 된다며 뒤늦게 반발했기 때문입니다.[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삼권분립의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 파괴행위란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오늘 국회에 출석해 헌법상 의무를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제회의 행사로 불가피하게 오늘 장관들이 참석하기 어렵게 됐다고 알고 있고 양당 그리고 국회의장 허가를 득해서 불참하게 된 것이다.]민주당은 장관 참석이 필수적인 양자 회동 등은 늦은 시간에 진행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출석을 촉구했고, 결국 두 장관이 저녁에 출석한 뒤 대정부질문을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SBS 2024.09.10 20:13
윤 대통령 "추석 건보 수가 인상"…의학교육에 5조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전후해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도 의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5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9.10 20:10
응급실 뺑뺑이 57% 늘었다…"의정 싸움에 환자는 외면" 지난 2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환자가 응급실을 여러 군데 찾아다녀야 하는 재이송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나 늘어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9.10 20:08
응급실 파견 군의관도 블랙리스트에…정부 "엄정 대응"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이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의사와 군의관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그들을 비난하는 이른바 '… SBS 2024.09.10 20:05
박단 "의협회장과 같은 테이블 안 앉겠다"…협의체 먹구름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비대위원장이 의사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같은 테이블에는 앉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야와 정부 그리고 의료계가 함께 협의체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온 이후 전공의 대표의 첫 공식 반응입니다. SBS 2024.09.1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