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생일파티 사진으로 국민 염장"…"건의하겠습니다"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공방을 벌였습니다. 먼저 의정 갈등과 관련해 박 의원은 "응급실은 24시간 문 열고 불 켜놓는 편의점이 아니"라며 "국민이 죽어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4.09.09 16:21
국토장관 "정책대출 대상 줄이는 일 없을 것" ▲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디딤돌·버팀목·신생아 대출 등 정책대출이 집값을 끌어올… SBS 2024.09.09 16:20
대통령실, '준비 안 된 대통령' 문 전 대통령 발언에 "자신부터 돌아봐야"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준비 안 된 대통령이 집권해 혼란스럽다'고 한 데 대해 "전 정권 … SBS 2024.09.09 16:19
'응급실 근무의사 블랙리스트' 등장했다…피해 의사 대인기피증도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뺑뺑이 사망'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등장했습… SBS 2024.09.09 16:19
[AI D리포트] 사람 죽였는데 "우리 아들, 한반도 전쟁 막았다"…무너져내리는 유족들 '울분' 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본도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이 가해자 백 모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유족 측 … SBS 2024.09.09 16:19
'올림픽·월드컵 우승 견인' 미국 여자축구 간판 모건, 현역 은퇴 ▲ 앨릭스 모건축구 A매치 224경기에 나서 123골을 터뜨린 미국 여자축구 간판 앨릭스 모건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모건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축구 19라운드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와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그리고 자신의 등번호 13번에 맞춰 딱 13분만 뛴 뒤 아미라 알리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이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모건이 선수로 치른 마지막 경기였습니다.모건이 떠나는 순간이 되자 팀 동료들이 다가와 그와 포옹했습니다.2만 6천여 명의 관중이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모건은 축구화를 벗고서 왼손을 높게 들어 팬들에게 화답했고, 천천히 그라운드 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1989년생 모건은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 여자축구의 간판격 선수입니다.지난해 9월 은퇴한 메건 러피노와 함께 2010년대와 2020년대 초반 미국 여자축구를 이끌었습니다.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미국의 2연패에 앞장섰습니다.미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224경기를 소화했고, 123골 5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모건은 러피노 등과 함께 2016년 자국 남자 대표팀 선수들보다 적은 수당을 받는 게 불합리하다며 미국 연방 평등고용기회위원회에 진정을 넣어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남녀 대표팀의 '동일 수당'을 주장한 것으로, 월드컵에서 4번 우승한 여자 대표팀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남자팀보다 꾸준히 더 좋은 성적을 내왔다는 사실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모건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6년에 걸쳐 끈질기게 투쟁하자 2022년 미국축구협회는 선수들과 남녀 대표팀의 수당을 동등하게 배분하는 단체협약을 맺었습니다.미국에서 여성 스포츠의 상징처럼 자리매김한 모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천만 명에 달합니다.AP통신에 따르면 랜던 도너번 샌디에이고 감독은 "원래 스포츠 경기를 잘 보지 않던 내 딸이 모건 덕에 여성 스포츠에 푹 빠졌으니 모건의 가치가 헤아릴 수 없다"며 "모건이 축구, 여성 스포츠에 미친 영향이 참 크다. SBS 2024.09.09 16:19
이원석 "수심위 결론 존중…곧 처분"…'김 여사 특검법' 속도 내는 야당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 SBS 2024.09.09 16:12
[영상] "한국인 무시하나?!" 무대 난입에 인사도 없이 '쌩' 초유의 사태…"20만 원 날렸다" 오페라 직후 관객들 '불만 폭주' 이유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가 '토스카' 공연 도중 무대에 난입해 지휘자에 항의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데 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관객을 무시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관객은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공연을 주최한 세종문화회관은 게오르기우 측에 관객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했지만, 게오르기우는 아직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오늘 공연계와 각종 클래식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문제의 소동은 전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토스카' 공연 중 3막에서 테너 김재형이 '별은 빛나건만'을 부른 뒤 즉흥적으로 앙코르를 할 때 벌어졌습니다.주인공 토스카 역을 맡은 게오르기우는 무대 한쪽에 난입해 지휘자 지중배와 김재형 쪽을 바라보면서 시간이 없다는 듯 자기 손목을 가리키고 어깨를 으쓱하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그는 앙코르곡이 끝난 뒤 지휘자에게 다가가 음악을 멈추게 하고 "이건 독주회가 아니라 오페라다. SBS 2024.09.09 16:11
윤 대통령,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축하…"스포츠 역사 새 지평" ▲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유민윤석열 대통령은 "원유민 선수위원의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 선수위원 당선을 … SBS 2024.09.09 16:10
[자막뉴스] '생사기로' 절박한 상황 더 느는데…한국 3%· 미국 56% '극명' 지난 2006년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이철재 씨, 신장 등 장기를 3명에게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염동호/장기 기증자 이철재 씨 매형 : 보고 싶다. SBS 2024.09.0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