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팀 분위기 좋아…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결과를" ▲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한국-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발언하고 있다.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캡틴'으로 신임을 얻은 손흥민은 팀 분위기가 좋다며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하는 길을 승리로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손흥민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SBS 2024.09.04 18:23
지반이동에 흘러내리는 캘리포니아 해안마을…주택 수백채 위협 ▲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 있는 길이 흘러내려 손상돼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안 절벽에 위치한 도시 랜초 팔로… SBS 2024.09.04 18:21
검찰, 유아인 징역 1년에 항소…"범죄 중대해 무거운 처벌 필요" ▲ 영화배우 유아인 씨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된 영화배우 유아인 씨의 판결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SBS 2024.09.04 18:18
"이스라엘, 휴전 2단계에 '필라델피 회랑 철군' 제시" ▲ 필라델피 회랑으로 진입하는 통로이스라엘 대표단이 하마스와 단계적 휴전이 합의되면 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의 완충지대 '필라델… SBS 2024.09.04 18:17
염경엽 LG 감독, 홈런 날렸단 비판에 "심판이 의무 안 한 것" ▲ LG 염경엽 감독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전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지 않아 홈런을 날렸다는 비판과 관련해 강하게 항변했습니다.염 감독은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디오보다 더 정확한 심판이 펜스 턱밑까지 가서 봤는데 그 누가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겠나"라고 말했습니다.문제의 장면은 전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치른 방문경기에서 나왔습니다.LG 이영빈은 7대 4로 끌려가던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KIA 마무리 정해영의 직구를 받아쳤습니다.타구는 가운데 담장 쪽으로 향했고 이중 철조망 사이에 끼었다.심판은 펜스 앞까지 달려가 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2루타로 최종 판단했습니다.염 감독은 "그 심판이 이해가 안 간다. SBS 2024.09.04 18:16
'대출 절벽' 우려에…이복현 "실수요는 제약하지 않아야"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은행들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관련해 "갭투자 등 투기수요 대출에 대한 관리 … SBS 2024.09.04 18:14
'홍명보호 주장' 손흥민 "동료들 주눅들지 말고 자기 색깔 보여주길" ▲ 손흥민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캡틴'으로 신임을 얻은 손흥민이 대표팀에 처음 들어오는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동료가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장점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손흥민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SBS 2024.09.04 18:12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반격 예고한 문 전 대통령 딸·민주당 [스프]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브리핑에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정치권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친명을 가리지 않고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표 지시로 '전 정권 정치 탄압 대책위원회'까지 구성됐습니다.수사 대상이 된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는 "가족은 건드리는 것 아니다",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면서 반격을 예고했습니다.문다혜 "가족은 건드리는 것 아냐"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검찰 수사에 반발하는 글을 'X'에 올렸습니다.다혜 씨는 어제 밤에 "가족은 건드리는 것 아닌데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습니다"고 적었습니다.'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3년 '검사와의 대화' TV 생중계 때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쓴 말입니다.노 전 대통령은 당시 수원지검 검사였던 김영종 변호사가 "대통령께서 취임 전 부산동부지청장에게 청탁 전화를 한 적이 있다. SBS 2024.09.04 18:09
드래프트장에서 웬 비디오 판독? 추첨기에서 공 빠지지 않자 '황당 촌극'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추첨 기계 결함과 주최측 오판이 겹치며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구단별 지명순서를 정하는 … SBS 2024.09.04 18:08
국정원, 북한 '수해 책임' 물어 간부 여러 명 처형 동향 주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 7월 말 신의주 일대에 발생한 수해의 책임을 물어 다수의 간부를 처형한 동향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처형… SBS 2024.09.0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