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며 하루 400개…"숨 막혀" 더위와의 전쟁 바깥에 잠시 서 있기도 어려운 이런 날씨에 택배 노동자나 배달 라이더처럼 어쩔 수 없이 계속 밖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쉼터가 마련되고는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현장을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3 20:39
안세영, 협회에 '대회 불참' 전달…"곧 입장 발표"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배드민턴 협회를 향해서 불만을 쏟아냈던 안세영 선수가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번 달 열리는 모든 국제 대회에 참가… SBS 2024.08.13 20:35
주변에 알릴 수 없었다…"그루밍 범죄 전형" (끝까지판다 풀영상)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한 남성들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추가로 취재해 봤더니 이들의 반복되는 범행에도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는 물론 가족에게조차 제대로 알릴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무슨 이유가 있었던 건지, 김보미 기자가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겠습니다. SBS 2024.08.13 20:33
성추행에 '출석정지 15일'…"2차 가해" 반발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가 이번 주에 결정됩니다. 앞서 열린 윤리자문위원회에서 출석정지 15일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은 명백한 2차 가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TJB 조형준 기자입니다. SBS 2024.08.13 20:32
4천만 정보 '알리페이'로…"고객 동의 없었다" 카카오 페이가 중국의 핀테크 기업인 알리페이에 고객들의 신용 정보를 넘긴 사실이 금융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4천만 명 넘는 고객의 정보를 동의도… SBS 2024.08.13 20:30
'히데하우스' 찾아갔더니…"내가 부른 적 없다" 범행 부인 피해자들이 성범죄를 당했다고 지목한 인천의 한 오피스텔.집주인 남성의 닉네임을 따 이른바 '히데 하우스'로 불리는 곳입니다.[현장 목격자 : 옷을 벗기고 이렇게 막 시시덕거리면서 술 마시고 노는 거를 봤죠.][C 양 : 막 자해하라고 협박하고 담배빵도 남기고 그랬었어요.]해당 호수를 찾아가 봤습니다.한참 뒤, 문이 열리더니 모습을 드러낸 남성.피해자들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한 20대 남성입니다.[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 (혹시 ○○○ 씨 맞으세요?) 맞는데 자야 되는데....]말문을 연 남성은 지난해부터 우울증 갤러리 활동을 하면서 미성년자들과도 자연스럽게 알게 돼 어울린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 애들이 온 거지 만나자고 직접 부른 적은 한 명도 없어요. SBS 2024.08.13 20:27
"사랑해서 때린다" 10대 성폭행…갤러리에 신상 유포까지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한 남성들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추가로 취재해 봤더니 이들의 반복되는 범행에도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는 물론 가족에게조차 제대로 알릴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무슨 이유가 있었던 건지, 김보미 기자가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겠습니다. SBS 2024.08.13 20:24
'강남 턱밑' 과천에 1만 호 공급…"2029년 분양"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과천에 정부가 1만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는 2029년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노동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13 20:18
입장 바꾼 벤츠…"5개 모델 '불난' 배터리 탑재" 얼마 전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때, 차의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던 벤츠가 입장을 바꿔서 배터리 제조 회사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벤츠가 … SBS 2024.08.13 20:16
[단독] 리콜 안 된 전기차 4천여 대…여전히 거리에 화재 위험성 때문에 지난 2021년 이후 국내에서 리콜 대상이 된 전기차가 7만 대가 넘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4천200여 대가 리콜에 응하지 않은 채 여전히 운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정반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3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