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2000년대생 명사수들…"실탄 뚜껑 속 쪽지에 눈물날 뻔" ▲ 조영재, 오예진,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개선장군처럼 돌아왔습니다.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합작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한국 사격 대표팀이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메달을 목에 건 이들이 입국장 문을 나서자 수십 명의 사람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맞이했습니다.사격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공기소총 혼성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 박하준이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길을 열어젖혔습니다.이튿날엔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어 본격적인 금맥 캐기를 시작했습니다.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반효진이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역대 한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한국 최연소 금메달,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 사격의 미래를 밝혔습니다.25m 권총 세계랭킹 2위 양지인까지, 사격 대표팀의 금빛 총성은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여기에 5일에는 조영재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초로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사격 역대 최고 성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한국 올림픽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반효진은 "귀국 전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이 찾아오신 걸 보니 금메달이 실감 난다"고 말했습니다.한국의 하계 대회 100번째 금메달을 노렸다가 간발의 차로 101번째 금메달을 딴 양궁 이우석이 씁쓸하게 웃으며 "반효진 선수, 축하합니다"라고 말한 인터뷰 영상을 봤다는 반효진은 민망한 듯 미소 지으며 "죄송합니다. SBS 2024.08.07 19:24
'다이빙 간판' 우하람 날았다!…3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 성공 (하이라이트)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가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7일 프랑스 파리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SBS 2024.08.07 19:22
다이빙 우하람, 3회 연속 결승 진출…준결승 9위 ▲ 경기 펼치는 우하람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3회 연속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우하람은 7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SBS 2024.08.07 19:20
만리장성은 높았다…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중국과의 8강에서 장우진과 조대성한국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 SBS 2024.08.07 19:18
[올림픽] 인도 레슬링 선수, 금메달 앞두고 체중 '150g' 초과해 실격 ▲ 비네시 비네시 포갓 인도 여자 레슬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계체에 실패해 실격당했습니다.인도의 비네… SBS 2024.08.07 19:15
우상혁 2m 27 넘고 결승 진출…경쟁자 바르심은 부상 악재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우상혁이 2m 27을 기록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준비했습니다.(구성 : 최… SBS 2024.08.07 19:10
[올림픽] 1차 땐 주저 앉았지만…2차 시도 성공해낸 챔피언 (높이뛰기 남자 예선) 7일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높이뛰기 남자 예선이 열렸습니다.2.27m 높이에 도전하던 막강한 우승후보 바르심 선수가 1차 시도에서 도약하… SBS 2024.08.07 19:07
필리핀 가사관리사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필리핀 노동자들이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어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당장 다음 달부터 국내 가정에서 일하게… SBS 2024.08.07 19:05
'필리핀 가사관리사', 그들이 할 수 있는 가사노동은 이런 것들 어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당장 다음 달부터 국내 가정에서 일하게 됩니다.국내 가사 서비스의 수요는 커졌지만, 내국인 가사관리사는 감소하… SBS 2024.08.07 19:02
[올림픽] "LET'S GO FINAL!" 삭발투혼 우상혁…가벼운 결승 진출 (높이뛰기 남자 예선) 7일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높이뛰기 남자 예선이 열렸습니다.이번 대회 2.38M를 목표로 두고 있는 우상혁 선수가 2.27M를 넘기면서 … SBS 2024.08.07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