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붉은 수돗물' 손해배상 집단소송서 주민 패소 확정 ▲ 대법원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본 인천시 서구 주민 8천600여 명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25억 원… SBS 2024.08.07 11:07
류화현 "구영배가 위메프 상품권 사업 넘기라 지시…녹음 제출" ▲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쇼핑 플랫폼 위메프를 인수한 뒤 상품권 사업과 디지털·가전 사업 부문을 티몬에 넘기… SBS 2024.08.07 11:05
'7시간 50분 충전 중' 전동 킥보드 화재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화재오늘 오전 3시 51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주택가에서 충전 중인 전동 킥보드에 … SBS 2024.08.07 11:03
[D리포트] 고성서 500마리 잡혔다…'명태 살리기 사업' 10년 만에 처음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취를 감춘 국민 생선 명태.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정부는 명태 포획을 전면 금지하고, 10년 전부터 연간 20만 마리의 어린 명태를 방류하고 있습니다.매달 조사선을 띄워 모니터링도 하고 있는데, 최근 고성 앞바다에서 500여 마리의 명태가 포획됐습니다.지난 2014년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이렇게 많이 잡힌 건 처음입니다.[한동희/명태 조사선 선장 : 그때 진짜 명태가 많이 걸렸더라고. SBS 2024.08.07 11:03
하극상·폭행·기밀 노출 논란…국군정보사령부 수뇌부의 난장판 다툼 대북 인적 정보의 총본산이자 군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군정보사령부가 내부의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무너지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여과 없이 노출하고 있습니다.오늘 군에 따르면 정보사령부 소속 여단장 A 준장과 사령관 B 소장 사이의 충돌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감춰뒀어야 할 사안들이 드러났습니다.양측의 주장을 종합하면 발단은 지난 5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정보사에서 휴민트를 총괄하는 A 준장이 서울 시내 영외 사무실인 한 오피스텔을 민간단체에 사용하게끔 하고, 이 사실을 사령관에게 보고하는 자리였습니다.사령관은 A 준장이 자신의 승인 없이 해당 단체가 오피스텔을 쓰도록 지원해 줬다며 직권남용 및 배임에 해당하니 지원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A 준장은 내용을 보강해 추후 다시 보고하겠다고 해, 6월 7일 재차 보고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는데 여기서 사달이 났습니다.A 준장 측은 이때 보고 도중 사령관이 A 준장 쪽으로 결재판을 던졌다고 합니다.물건 투척은 사람에게 맞지 않더라도 폭행에 해당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A 준장은 지난달 17일 사령관을 폭행 혐의로 국방부 조사본부에 고소했습니다.사령관이 부하를 시켜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몰래 감시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도 추가했습니다.사령관 측은 반대로 A 준장이 사령관에게 폭언해 모욕함으로써 상관모욕 혐의가 있다면서 그를 국방부 조사본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상명하복이 엄격한 군대에서 부대 최고 지휘관인 사령관까지 엮여 장성들끼리 폭행과 폭언, 모욕을 주고받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A 준장은 사령관보다 육군사관학교 세 기수 선배로 정보사령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지만 사령관은 정보 업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합니다.이런 상황이 자존심과 자격지심을 살살 건드리다가 폭발한 것일 수 있습니다.A 준장이 낸 고소장에 담긴 문제의 결재판이 날아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A 준장은 6월 7일 보고 현장에서 보고가 진행되기도 전에 사령관이 "무조건 빼라"는 식으로 지시했다고 합니다.이에 A 준장이 "못 뺍니다. SBS 2024.08.07 11:01
"세계 5대 반도체 기업 미 투자 약속…반도체 제조 재건 이정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세계 5대 반도체 제조업체 모두 미국 행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다고 뉴욕타임스 보… SBS 2024.08.07 11:00
수백 년 이어온 역사…마을 지키던 두 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오랜 기간 마을과 관아를 지키며 주민과 함께 살아온 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됩니다.국가유산청은 '군산 하제… SBS 2024.08.07 10:58
PGA 콘페리투어에 '거츄스키'만 3명?…삼부자 출전 ▲ 작년 콘페리투어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때 스콧 거츄스키미국프로골프 콘페리투어 대회에 아버지와 아들 2명 등 삼부자가 … SBS 2024.08.07 10:56
고속도로 공사 차량 들이받은 30대 운전자 숨져 고속도로에서 공사 신호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 SBS 2024.08.07 10:51
"돈 문제로 다투다"…아내 살해한 50대 중국 남성 구속영장 경제적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이다 끝내 아내를 살해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 광명경찰서는 A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 SBS 2024.08.07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