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 동해·영월 식당에 불…인명피해 없어 ▲ 동해 천곡동 식당 화재강원 동해와 영월에서 밤사이 식당 화재가 잇따랐습니다.오늘 새벽 1시 4분쯤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 식당에서… SBS 2024.08.03 08:30
인천 제철소 야적장서 포탄 6발 발견…"대공 용의점 없어" 어제 낮 1시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모 제철소 야적장에서 포탄 6발이 발견됐습니다.제철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군의 포탄으로 보고… SBS 2024.08.03 08:14
[올림픽] 독일 남자농구, 3연승으로 8강 진출 독일 남자농구가 2024 파리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독일은 오늘 파리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농구 조별리… SBS 2024.08.03 08:09
경북 고령 아파트 공사장서 가스 마신 2명 병원 이송 ▲ 경북도소방본부 구급차어제 오전 10시 28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SBS 2024.08.03 07:59
김정은, 수해 관련 대남 비난…"인명피해 날조, 적은 변할 수 없는 적" ▲ 김정은, 침수지역 주민 구출에 투입됐던 헬기 부대 축하 방문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북한 수해와 관련한 남한 언론의 인명피해 … SBS 2024.08.03 07:40
경북 영양 하천서 물에 빠진 50대 여성 숨져 ▲ 경북도소방본부 상황실어제 밤 10시 35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의 한 하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졌다가 숨졌습니다.… SBS 2024.08.03 07:38
"1점이어도 응원할 수밖에"…양궁 독학 4수생 정체 지난 30일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 경기에서 김우진 선수와 맞붙은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국제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1점을 쏴 화제에 올랐는데요.양궁을 향한 마다예 선수의 열정이 전해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이 날 김 선수는 9발 중 7발을 10점에 꽂으며 월등한 기량을 뽐냈습니다.그런데 각국에서 쏟아진 이 응원 댓글들의 주인공은 김우진 선수가 맞붙었던 이 선수입니다.다른 선수들과는 어딘가 다른 모습에,양궁 국제대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1점을 쏴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당황했는데, 이 선수의 이름은 이스라엘 마다예.마다예 선수는 생애 첫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은 아프리카 '차드' 출신 국가대표입니다.차드는 오랫동안 프랑스의 식민국이었으며 독립 이후 수십 년간 내전 중에 있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데요.심지어 양궁은 아프리카 중북부의 내륙 국가인 차드에서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라 장비와 코칭 등 지원이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그렇다면 이 선수는 어떻게 양궁을 시작하게 된 걸까요?올해로 36살 마다예 선수는 19살이던 2008년 처음 활을 잡았습니다.활 쏘는 법을 배우는 어린이들을 보고 양궁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거죠.도와주는 이 없이 독학으로 시작했습니다.그렇게 32살이 된 마다예 선수는 전기 기술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왔는데 2019년 모로코 아프리카 게임을 두고 운명의 기회가 찾아옵니다.이 게임에서 양궁이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거죠,생업도 포기하고 도전을 계속한 마다예 선수는 총 16년, 3수를 거쳐 마침내 파리올림픽 본선에 오른 겁니다.첫 세트는 김우진 선수와 불과 3점 차 기록, 2번째 세트에서 1점을 쏘는 실수를 하며 14점이라는 큰 폭의 차이를 보이고 말았고, 6대 0으로 김 선수에게 완패했지만.[이스라엘 마다예:/차드 양궁 선수 : (올림픽에 출전한 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처음 참가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SBS 2024.08.03 07:37
46초 만에 기권패…거세지는 성별 논란 이번 올림픽 복싱에서는 '성별 논란'이 뜨겁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특성인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와 맞붙은 여성 선수가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기권패를 하면서, 각국 정치인들까지 '성별 공정성' 논란에 가세했습니다.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24.08.03 07:32
이진숙 방통위원장 사흘 만에 직무정지…대통령실 "오물 탄핵"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위원장 직무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지됐고, 방통위는 사흘 만에 다시 1인 체제가 됐습니다.이 내용은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03 07:29
법원 "11만 피해자와 논의하라"…해법은 불투명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법원이 11만 명의 피해자들과 자율적으로 변제 방안을 논의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정에 나온 회사 대표들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정작 1조 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어떻게 갚을지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했습니다.김덕현 기자입니다. SBS 2024.08.03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