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올특위', 해체 압박 속 유지 방침 확인…"대토론회 만전" ▲ 지난 20일 올특위 4차 회의 참석하는 임정혁 공동위원장의료계 내부에서 해체 압박을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범의료계 협의체 … SBS 2024.07.22 21:02
껍질만 깎고, 껴안으며 쓰담쓰담…섬세한 로봇에 도전한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최근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국내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 수준과 개발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을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22 21:00
빚 갚았는데 "카드 막혔다"…열달 지나도 신용불량자, 왜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지원해 주는 서민금융진흥원이라는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돈을 빌렸다가 모두 갚았는데, 열 달이 지난 뒤에도 신용불량자로 남아 있어서 신용카드도 못 만들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어떻게 된 건지,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7.22 20:53
[단독] AI 교과서 예산 살펴보니…올해 1.2조 세금 투입 (D리포트)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문서입니다.'AI 디지털 교과서 관련 예산'이란 제목인데, 올해 예산을 보면, AI 교과서 개발 등에 169억 원, 검정에 8억 8천만 원, 학습데이터 플랫폼에 434억 원, 그리고 가장 돈이 많이 드는 AI 교과서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8천367억 원이 투입된다고 적혀 있습니다.여기에 교사 연수비용 3천818억 원을 더해 올해 총 규모는 1조 2천797억 원입니다.교육부는 내년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세계 최초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오는 2028년까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년의 주요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합니다.교육부는 2029년까지 6년간 투입될 예산으론 6조 9천131억 원을 추정합니다.6년에 걸친 AI 교과서 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한 해 예산과 맞먹습니다.올해 예산은 어떻게 확보했을까.올해 확정 예산 1.2조 원 가운데, 국고는 25억 원으로, 나머지는 지방교육청 예산 7천439억 원과 특별교부금 5천333억 원입니다.예산 확보의 키는 사실상 특별교부금이었습니다.지난해 12월, 국회는 내국세의 20.79%를 가져가는 교부금에서 시도교육청 몫인 보통교부금을 줄이는 대신, 특별교부금을 3년간 0.8%p 올리되 이를 '디지털 교육혁신'에 사용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했습니다.문제는 해당 법안이 지난해 21대 국회 교육위에 상정됐지만, 심사는 한 차례만 이뤄졌다는 점입니다.이후 해당 법안은 국회의장 직권으로 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돼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가 통과됐습니다.[김진표/당시 국회의장 : 재석 252인 중 찬성 188인, 반대 26인, 기권 38인으로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 "사업 내용의 타당성 제고를 위한 논의 등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새로운 22대 국회의원들 가운데는 AI 교과서 예산의 적정성을 제대로 따져보겠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김준혁/민주당 의원 : 전 굉장히 꼼수였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 SBS 2024.07.22 20:48
[단독] 'AI 교과서' 올해만 1.2조 원…예산 심사는? 정부가 내년 초부터 일선 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예산이 얼마나 들어갈지 저희가 확인해 봤더니 올해에만 1조 2천억 원의… SBS 2024.07.22 20:46
국민의힘 전당대회 D-1…"과반 득표" vs "결선 간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위, 2위 후보자가 결선을 차르게 됩니다. 후보들은 막판까지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22 20:40
모평 검토하다 슬쩍…학원에 문제 팔고 2억대 챙긴 교사 돈을 받고 학원에 문제를 판 현직 교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한 문제당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까지도 받았는데, 이 가운데에는 2억 … SBS 2024.07.22 20:37
사장님 번호 캐내 '쥐몰이'…치밀한 대본에 "돈만 날렸다" 맛집으로 홍보해 주겠다며 가게 사장들에게 접근한 뒤,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런 업체에서 일했던 사람을 만나 자영업자를 상대로 어떻게 영업하는지 알아봤습니다.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22 20:35
전공의 모집 시작…일부 의대 교수들 "제자로 안 받겠다"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사직 처리한 병원들이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오늘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대 교수들이 지원자들을 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놓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22 20:34
둘이 탄 킥보드와 쾅…죽음 부르는 '10대 무면허' 어쩌나 면허도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고를 내는 10대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고등학생 두 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지나가던 사람을 들이받아 숨지는 일까지 있었는데요. SBS 2024.07.22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