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친분' 유세…백악관 앞 바이든 퇴진 집회 피격사건 일주일 만에 다시 유세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 이야기를 또 꺼냈습니다. 김 위원장에게 야구나 보러 가자, 이런 제안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7.21 20:44
태풍 '개미'가 밀어올린 장마…중부 비소식, 남부는 폭염 필리핀 앞바다에서 북상 중인 3호 태풍 개미는 국내로 상륙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부터 또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SBS 2024.07.21 20:41
흔들리더니 5m 높이서 '쿵'…강한 비바람에 흠뻑쇼 중단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저녁에 열렸던 가수 싸이의 공연 중에는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7.21 20:39
1% 오류에도 전 세계 충격…IT대란 틈탄 '복구 피싱' 주의 IT대란으로 먹통이 된 윈도 기기가 850만 대라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습니다. 전체 기기의 1%도 되지 않는 건데 그 충격은 훨씬 더 컸습니다. SBS 2024.07.21 20:37
복구 발표 하루 만에…제주항공, 또 40여 편 무더기 지연 제주항공 항공편 출발이 다시 지연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발 IT대란으로 오류가 났던 시스템을 복구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입니다. 인천공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홍영재 기자, 제주항공 항공편은 지금 전부 다 출발이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네,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항공편들이 오전 9시쯤부터 약 3시간 가까이 지연 출발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탑승객들도 탑승 수속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 지연 출발했거나 지연 예정인 항공편은 약 40여 편입니다.그제 MS 클라우드 오류로 제주항공, 이스타,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항공사 3곳의 항공편들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이 발생했죠.이후 12시간 만인 어제 새벽 이후 시스템이 정상화됐었는데, 다시 제주항공에서 지연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제주항공은 급히 지연 사실을 승객들에 통보했지만 그보다 먼저 공항으로 출발한 승객들은 긴 대기 시간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윤한진/경남 진주 : 오던 길에 이제 문자를 받아서 왔는데 지금 2시간 기다리는 중입니다.][이하정/인천 남동구 : 원래는 7시 반으로 지연됐다가 한 번 더 8시로 지연됐어요.]특히 오전 항공편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 후에도 40분 가까이 기다렸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SBS 2024.07.21 20:33
차로 돌진 후 흉기 휘둘렀다…카페 주인 숨지게 한 50대 충북 충주시의 한 카페를 차로 들이받은 뒤에 카페로 들어가서 여주인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교제했던 사이라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서동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21 20:31
과거 대북확성기 재개에 포탄 쏜 북…이번에도 군사 도발? 이렇게 대북 확성기 방송이 전면 재개되는 것은 6년여 만입니다. 과거 북한은 확성기 방송 재개에 반발하며 포탄까지 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또 그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이어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SBS 2024.07.21 20:28
또 오물풍선 살포…군, 모든 전선 '대북확성기' 전면 재개 군 당국이 오늘부터 최전방 모든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확성기를 번갈아서 틀었었는데 이것을 한꺼번에 가동하는 것입니다. SBS 2024.07.21 20:25
김 여사 추가조사 가능성?…'명품백·주가조작' 의혹 전망 법조팀 원종진 기자 나와있습니다.Q. 김 여사 조사는 이번으로 마무리?[원종진 기자 : 지금 김 여사 조사 한 번에 이렇게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파열음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현실적으로 조사는 이번 한 번이 끝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Q. SBS 2024.07.21 20:23
김 여사 조사에 정치권도 시끌…"소환 쇼" vs "정치 악용" 야당은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를 앞두고 검찰이 김건희 여사 소환 쇼를 벌였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여당은 수사 중인 사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맞았습니다.정치권 반응은 박찬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2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