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산사태로 3명 실종·피해 속출…일본 강타한 장마전선 최근 우리나라처럼 일본에서도 서쪽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해 세 명이 실종됐고, 도로가 끊겨 수백 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SBS 2024.07.12 20:54
아이들 축구하는 운동장에 폭발음…"피란민 29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피란민 대피소를 공격했습니다. 30명 가까이 숨졌는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이었습니다. 하마스 측은 어렵게 시작된 휴전 협상이 중단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종훈 기자입니다. SBS 2024.07.12 20:51
돌진해 변압기 '쾅'…도주한 음주운전자, 알고 보니 전 축구 선수 오늘 새벽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를 들이받은 뒤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나중에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는 음주 사실을 시인했는데, 조… SBS 2024.07.12 20:47
지하철 노후 환기구 필터 방치하더니…교체한다며 '납품 비리' 경찰이 서울교통공사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교통공사가 지하철 환기 설비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 SBS 2024.07.12 20:45
난자 채취 실패했다고 "난임 지원비 토해내라"…서러운 난임 부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난임 부부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임 시술이 의학적인 이유로 중단되면 받았던 시술 지원비를 되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이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2 20:39
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입니다"…바이든 또 말실수 건강에 문제없다며 대선 완주 의사를 밝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말실수를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한 겁니다.[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입니다. SBS 2024.07.12 20:36
'정의' 내세우며 약점 협박·뒷거래…'사이버 레커' 이대로 괜찮나 "사이버 레커". 온라인상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교통사고 현장에 몰려드는 견인차에 비유해 부르는 말입니다. SBS 2024.07.12 20:30
공공배달앱이 더 비싸…자영업자도 외면 "매출 0원이라" 배달의 민족이 그제 가게 주인들에게 받는 수수료를 올리겠다고 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몇 년 전부터 지자체들이 잇따라 내놨던 공공배달앱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임태우 기자가 직접 살펴봤습니다. SBS 2024.07.12 20:25
'출퇴근 30분 시대' 그래도 "안 타요"…GTX-A 열차 휑한 이유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개통한 지 100일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적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GTX를 타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게 사람들의 불만입니다.이유가 뭔지 하정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2 20:22
김성태 징역 2년 6월…법원, 방북 비용 대납 인정 불법 대북송금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화영 전 평화 부지사 1심 선고 때와 마찬가지로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건넨 돈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 비용과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을 대납한 거라는 게 인정됐습니다.이태권 기자입니다. SBS 2024.07.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