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직도 위험한 하천…'1군 발암물질' 검출되는 이유 1군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수산물과 산모 모유에서까지 검출됐다는 내용, 저희가 그동안 전해 드렸습니다. 사용이 금지된 물질인데, 낙동강 같은 우리 하천에서도 여전히 검출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0 20:53
시동 걸린 차 훔쳐 도주극…차주 카드로 담배 사려다 덜미 차 시동을 켜둔 채,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 차를 훔쳐서 달아났던 50대가 붙잡혔습니다. 신호도 무시한 채 시속 180km로 내달렸는데, 차 안에 있던 금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편광현 기자입니다. SBS 2024.07.10 20:48
전례 없는 극한호우…시간당 200mm 땐 "빗소리도 공포" 앞서 비 피해 소식 전해드린 것처럼 올해 장마는 예전보다 훨씬 사나워졌습니다. 200년 만에 한 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그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0 20:46
폭염에도 '노 에어컨'…"선수만 고생" 파리 무슨 일 [사실은] 40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이번 달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선수촌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선수들만 고생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실제로 선수촌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 게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팩트체크 코너에서 따져봤습니다.박세용 기자입니다. SBS 2024.07.10 20:44
베이징 어디든 기사 없는 택시…"벌써 뺏겨" 우한은 근심 중국이 수도 베이징 전역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건데, 논란도 만만치 않습니다.베이징 권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4.07.10 20:44
서울 집값 오르자 "또 거래됐다"…경기 아파트 거래 '들썩'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크게 늘었다고 전해 드렸는데요.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의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 5월, 2년 9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집값 오름세도 서울에서 경기도로 번지는 모양새인데 이유가 뭔지,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0 20:43
나토 "우크라 추가 지원"…"푸틴 막겠다" 바이든에 쏠린 눈 이렇게 피해가 큰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이 미국에서 개막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관심은, 고령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쏠리고 있습니다.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24.07.10 20:37
"아기 개복했는데 폭격…파편 박혀도 수술 멈출 수 없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해 숨진 사람들이 46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들도 미사일 공격을 당했는데 당시 긴박하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4.07.10 20:32
대선 출정식 방불…이재명 "성장이 민생, 먹사니즘의 핵심"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대표직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구체적인 정책들도 쏟아냈습니다. 당권 경쟁자인 김두관 전 의원은 이 전 대표를 겨냥해, 미래 비전보다 중요한 건 신뢰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10 20:30
진중권, '문자 논란' 참전…"한동훈 때문? 어이없다" 진중권 교수가 4월 총선 직후에 김건희 여사와 1시간 가까이 통화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가 당시 대국민 사과를 할 뜻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극구 말렸다고 말했다는 겁니다.김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사과를 못한 건 아니라는 취지인데, 자세한 내용 정다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10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