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외식업주 반발할 듯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3%포인트 인상합니다.이에 따라 배민 배달 수수료는 쿠팡이츠와 동일해집니다.배민은 이런 … SBS 2024.07.10 10:12
'새벽 폭우의 습격'…"떠내려갈 거 같아 살려달라 소리쳤다" ▲ 범람한 천변"집 안으로 물은 차오르지, 문은 안 열리지, 창문을 깨고 집 밖으로 가까스로 탈출했어요. 안 그랬으면 정말 큰일 났을 거예요."폭우가 내린 오늘 이른 아침, 전북 완주군 운주행정복지센터 2층 대피소로 피신한 이 모 씨가 밤사이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바짝 마른 입맛을 다셨습니다.아내와 같이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 씨는 오늘 오전 3시 30분쯤 거센 빗줄기 소리에 잠에서 깼다고 했습니다.창밖을 보니 집 앞 장성천의 물이 불어나 거센 소용돌이를 치며 휘돌고 있었습니다.직감적으로 위험을 느낀 이 씨와 그의 아내는 당장 덮고 있던 이불 하나와 휴대전화를 챙겨 유리창을 깨고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이미 거실까지 습격한 거대한 강물의 수압으로 방문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이 씨 앞에는 축축해진 이불이 놓여 있었습니다.그는 "비가 오니 몸이 추웠다. SBS 2024.07.10 10:11
"100일만 맡겨도 골드바"…5060 홀린 사업설명회 알고 보니 ▲ 유사수산업체가 배부한 팸플릿금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160억 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 SBS 2024.07.10 10:10
집중호우에 인명피해 잇따라…일부 열차 운행 중단 충청에도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논산에서 엘리베이터 침수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대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신용일 기자, 빗줄기가 잠시 멈춘 것 같은데, 비가 얼마나 내렸나요? 저는 지금 대전천에 나와 있습니다.오늘 새벽 내린 폭우로 내천 수위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제 뒤로 보이는 한밭대교가 잠시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풀렸습니다.대전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최대 60mm 비가 집중적으로 퍼부었습니다.서천군에선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려 111mm의 비가 내렸습니다.날이 밝고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현재는 충청권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다만, 대전과 논산 등 충청 지역 곳곳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코레일은 철로 유실, 토사 유입 등이 발생함에 따라 충북선과 장항선, 경북선 전 구간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했습니다.충북선은 낮 12시까지 운행하지 않습니다. SBS 2024.07.10 10:05
[글로벌D리포트] "5분 안에 침몰"…긴박했던 구조 순간 침몰 중인 보트 안에서 목숨을 건 구조 작업이 벌어집니다.[구조대원 : 배가 침몰하기까지 5분, 10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생사의 갈림길에서 일분일초를 다투는 사투가 이어집니다.[구조대원 : 배 뒤쪽에 한 명 더 있어요. SBS 2024.07.10 09:59
"작두 타듯이 타자" 함수현X이홍조 무당들의 기묘한 데이트…'신들린 연애', 2049시청률 1위 무당 남녀의 기묘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신들린 연애'가 또 한 번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9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는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로 전 채널 1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이 '사랑의 부적'에 메시지를 적어 남자들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SBS연예뉴스 2024.07.10 09:53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인기에 택시 기사들 뿔났다…"직업 빼앗아" ▲ 중국 바이두의 자율주행택시 '아폴로 고'중국 빅테크 바이두의 로보택시가 인기를 끌면서 기존 택시 기사들이 불만을 제… SBS 2024.07.10 09:53
'유럽 간첩단' 누명 쓰고 징역 7년…55년 만 재심 무죄 확정 이른바 '유럽 간첩단'으로 몰려 억울하게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80대가 재심을 통해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대법원 2부는 국가보안법·… SBS 2024.07.10 09:52
1년 치 비 10%가 1시간에 쏟아졌다…관측 이래 1시간 최대 강우량 ▲ 폭우가 내린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마을간밤 전국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군산에서는 1시간 강수량 기준으로 기상관측 사상… SBS 2024.07.10 09:48
못다 핀 올림픽 메달의 꿈…우크라 유망주 400명 조국지키다 희생 ▲ 우크라이나 복싱 유망주였던 할리니체프 생전 모습"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도 조국을 위한 일이라고 설득해 봤지만.... 그… SBS 2024.07.10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