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 사흘째 서울대병원…"어린이병원만은 지켜줬으면" 오늘 오전 10시쯤 아들의 진료를 위해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은 오 모 씨는 "무엇보다 진료 예약이 밀리는 것이 가장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SBS 2024.06.19 11:59
호주 총리 연봉 5.6억 원 돼 세계3위…처음으로 미 대통령보다 많아 19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 정치인들의 임금을 결정하는 독립 보수 위원회는 지난 17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2024∼2025 회계연도 연봉을 전년 대비 3.5% 인상한 60만 7천520 호주달러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4.06.19 11:58
대전역 성심당 '4억' 월세 문제 해법 찾나? 오늘 국회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지정해 성심당 월세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조만간 연구용역 공고를 냅니다. SBS 2024.06.19 11:57
중국 관영지 "미국-동맹국 압박 속 '북러 밀착'은 합리적 선택" 중국 인민일보 계열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9일 자국 분석가들 의견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장기간 이어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양국, 즉 북러 고립·압박은 자동적으로 그들이 유럽에서든 동북아시아에서든 미국 주도 동맹의 공동 위협에 함께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은 합리적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6.19 11:55
"한국 부자 순유출 올해 세계 4위…1천200명 미·호주 등으로"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18일 공개한 '2024년 헨리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Henley Private Wealth Migration Report 2024)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1:55
박상현·배상문, 한국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서 격돌 대한골프협회, KGA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박상현과 배상문, 허인회는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첫날 20일 오전 6시 52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함께 시작합니다. SBS 2024.06.19 11:54
"벌써 30도 넘었네요"…새벽 출근에도 열기 못 피하는 환경미화원 그늘 없는 도로에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렸지만 16년 차 여성 환경미화원 장 모 씨는 작업 속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장 씨가 하루 8시간 동안 수거하는 쓰레기양은 75ℓ 봉투에 6개 분량에 달합니다. SBS 2024.06.19 11:52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 종료하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6월 임시회의 회기는 7월 4일까지로, 회기 내에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마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1:51
나인원한남 경매서 113억 7천만 원에 낙찰…공동주택 역대 최고가 오늘 경매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가의 104.8%인 113억 7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SBS 2024.06.19 11:48
[Pick] 평생 수많은 생명 살린 구급대원, 마지막까지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년간 소방 구급대원으로 일하며 수많은 생명을 살린 4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소영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하면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