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구서 강풍에 넘어진 가로수가 택시 덮쳐 오늘 아침 9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도로에 정차한 택시를 덮쳤습니다. 택시 기사가 차량 바깥에 있어 다친 사람… SBS 2024.05.11 17:31
완도 해상 1t급 선박서 3명 바다 빠져…2명 심정지 오늘 낮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해상의 7명이 탄 1t급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져 구조됐으나 2명이 심정지 상태로 후송됐습니다. 승선원 3명은 완도군 금일읍 사동항 주변 해상에 있던 1t급 다시마 관리선박에 타고 있다가 파도에 배가 기울어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5.11 17:29
'강남 옥상서 연인 살해' 20대, 이틀째 프로파일러 조사 서울 강남역 주변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틀째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면담을 이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약 1시간 30분 동안 20대 남성 최모 씨를 면담했습니다. SBS 2024.05.11 17:10
대낮 법원 앞에서 흉기 살인 저지른 50대 구속 비방과 폭행을 벌이며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평일 대낮에 법원 앞에서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이소민 부장판사는 오늘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4.05.11 16:52
[영상] 달리는 차 앞 가로수가 '뚝'…달리던 차량 날벼락 오늘 오전 10시 반쯤 충청북도 청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쓰러진 가로수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앞 유리가 깨지고 범퍼 등이 부서… SBS 2024.05.11 16:45
호주, 화물선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 금지 호주 정부가 동물 복지를 위해 4년 뒤부터 배를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11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머레이 와트 농업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8년 5월부터는 배를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이를 법제화해 양 목장과 공급망에 이 사실을 확실히 알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11 16:37
[스브스픽] 군용차 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부상…군·제조사는 '잘못 없다' 군에서 차량 배터리 폭발 사고로 얼굴을 다친 20살 병사가 자비로 치료받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김포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용차 배터리가 폭발했습니다. SBS 2024.05.11 16:23
"법원 해킹은 북 라자루스 소행…1,014GB 분량" 지난해 불거진 법원 전산망 해킹 사건이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검찰, 국정원과 합동조사를 벌여온 경찰은 라자루스가 지난 2021년 1월 7일 이전 법원 전산망에 침투해 지난해 2월 초까지 1천14GB의 자료를 빼 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1 16:19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정전·전파교란 위험" 미 국립해양대기청는 10일 수준인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기 폭풍 등급은 G1부터 G5까지 5단계로 분류되는데 G5가 가장 강력합니다. SBS 2024.05.11 16:17
민주당 "국민의힘, 대통령 지키려 '채해병 특검' 거부"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VIP 격노설'이 아니라면 수사 외압 의혹의 배경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검을 통해 확실하게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