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커피타임은 근로시간?…노동부에 물어보니 [사실은]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려고 몇 분 이상 자리를 비우면 그걸 근무시간에서 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너무 야박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SBS 2024.05.08 21:06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최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최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4.05.08 21:00
경찰 찾더니 "기억 안나"…95차례 거짓 신고 남성 구속 술에 취한 채 경찰에 전화해서 거짓 신고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가짜로 신고한 게 100건 가까이 되는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급히 출동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SBS 2024.05.08 20:57
거대 흙탕물에 잠긴 브라질…뜨거운 대서양이 부른 재난 브라질 남부 지방에 며칠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됐고 강이 흘러넘치면서 주요 도로가 끊겼습니다. SBS 2024.05.08 20:44
"초월읍 식당 간판서 초월 빼라고?"…뜬금 경고장 '황당' 어떤 지역에 가면 그 동네 이름을 딴 식당이나 가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식당 간판에 지역 이름을 썼다가,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SBS 2024.05.08 20:38
1kg 삼둥이 기적처럼 살았지만…6살 되자 마주한 시련 인구 절벽 수준의 저출생 문제를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국내에서 아주 적은 몸무게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는 이들이 잘 자라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있을지,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가 한 삼둥이 가족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4.05.08 20:33
100억 복구비 남긴 학교 화재…골든타임 지켰는데, 왜 지난 3월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나 1천 명 넘는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절반이 불에 탔는데, 취재 결과 천장에 화재에 취약한 재료가 쓰여서 불이 빠르게 번진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5.08 20:32
"맹견 70마리 탈출"…허위 신고에 재난문자 오늘 대전에서 맹견 70마리가 탈출해 즉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작은 개 세 마리가 탈출했던 거였습니다. 허위 신고였는데, 구청이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재난문자를 보내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SBS 2024.05.08 20:29
'의대 증원' 대학별 학칙 개정 제동…정부, 공개 경고 이런 가운데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에 또 다른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정원을 늘리려면 대학별로 학칙을 개정해야 하는데, 일부 거점 국립대에서 이걸 부결시킨 겁니다. SBS 2024.05.08 20:28
의료 공백 장기화에…'외국 면허' 의사도 국내 진료 허용 전공의들 빈자리를 메우겠다며 정부가 외국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도 국내에서 수술이나 진료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별도로 병원을 차리거나 독자적으로 진료하는 건 제한했는데 의료계는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거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SBS 2024.05.0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