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땡볕 서있자 "들어와!" 명령…한화 최원호 감독의 분노 지난 28일 두산과 한화 경기 4회 말, 오훈규 주심이 파울 타구에 손등을 맞았습니다. 급히 치료받고 경기를 재개했지만, 5회 초를 앞두고 결국 심판 교체를 진행했는데요. SBS 2024.04.29 16:47
황우여, 비대위원장직 수락 "늙은 말의 지혜…혁신은 새 대표 몫" 황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오늘 SBS와 통화에서 "노마식도(老馬識道,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의 사자성어)라는 생각으로 비대위원장직을 맡긴 것 같다"며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당 입장을 신속히 정리하고 정치권이 안정을 찾을 수 있게끔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29 16:38
술 마시고 렌터카 130km로 몰다 친구 숨지게 한 30대 여성 송치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관광객인 A 씨는 지난달 15일 밤 11시 47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4.29 16:36
이·하마스 가자 휴전 협상…타협 신호 속 라파 재앙 피할까 기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타협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재앙을 부를 것으로 우려되는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 공격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SBS 2024.04.29 16:33
협력업체에 1억 원대 뇌물 받은 ADD 전 연구원 2심도 징역 9년 협력업체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택 리모델링비와 외제차 렌트비를 대납시킨 전직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9년과 벌금 2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SBS 2024.04.29 16:32
장수 혁명의 시대…'100세 청춘' 고령자들이 전한 비결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넘어서는 이른바 '장수 혁명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2050년까지 100살에 도달하는 사람의 수가 지금보다 8배 많은 370만 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SBS 2024.04.29 16:30
[스브스픽] 한국 대표팀 어쩌다…올림픽 메달은커녕 출전도 '뚝' 한국 축구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우리나라는 48년 만에 하계올림픽 출전 선수 수가 200명 아래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선수 50명을 파견해 레슬링 양정모가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84년 LA 대회에 선수 210명이 출전, 금메달 6개로 종합 10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SBS 2024.04.29 16:29
모르는 여성 차량 조수석에 타 흉기로 위협…60대 체포 대구 강북경찰서는 초면인 여성의 차에 탄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북구 태전동의 한 상가 건물 지상 주차장에서 초면인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4.29 16:28
진보당,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에 윤종오 선출 진보당 윤 당선인과 정혜경·전종덕 당선인은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당선인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정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원내대표 확정 후 "원내 유일 진보 정당 원내대표로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이 진보 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 진심의 진보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9 16:24
"이사비 달라고 공무원 폭행"…전공노, 공무집행방해 경찰 고발 전공노는 "민원인 A 씨는 서울 강서구 한 주민센터에 지난달에는 주 2∼3회, 이번 달에는 거의 매일 방문해 피해자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지급 사유가 없는 이사비용을 달라는 억지를 부렸다"며 "이 과정에서 폭언이 있었고, 12일 오전에는 피해자의 머리를 2회 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4.29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