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에 신상 털리고 숨진 공무원…김포시, 순직 신청 경기도 김포시는 공무원 A 씨의 유가족과 함께 이번 주에 순직 인정 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와 A 씨 유가족은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경위 조사서, 증빙 자료 등 순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24.03.26 07:55
춘천 밭에서 60㎜ 구경 불발탄 발견…군 당국 수거 군 당국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쯤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농수로 옆에서 전기 신규 공급 공사를 하던 주민이 불발탄 1발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SBS 2024.03.26 07:55
'이번엔 들깨 도둑까지…' 잇따르는 농산물 절도에 우는 농가 취재진 취재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50분쯤 논산시 등화동에 거주하는 한 농민이 집 창고에 있던 40㎏ 들깨 포대를 도난당했습니다. 집 마당을 비추고 있던 폐쇄회로TV에는 중·장년으로 보이는 남성이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와 창고에서 들깨 한 포대를 어깨에 이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4.03.26 07:54
"저쪽! 저쪽으로!" 모스크바 테러서 100여 명 구한 15세 소년 주인공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한 학교 8학년인 이슬람 할릴로프. 그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로 이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자 2세입니다. 할릴로프는 22일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던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의 외투 보관소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SBS 2024.03.26 07:53
'배스·허훈 콤비플레이'…KT, SK 꺾고 정규리그 3위 확정 프로농구에서 KT가 SK를 꺾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습니다. 득점 1위 패리스 배스가 41점, 허훈 선수가 23점을 몰아쳤는데, 두 선수의 콤… SBS 2024.03.26 07:40
'팀 킬 논란'에 '고의성 없었다' 결론 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이른바 '팀 킬 논란'에 대해, 빙상연맹이 '고의성은 없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4.03.26 07:39
OK금융그룹, 8년 만에 챔프전 진출 남자배구 플레이오프에서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꺾고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OK금융그룹은 1세트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SBS 2024.03.26 07:38
시작부터 '홈런 풍년'…원인은 공인구?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지난 주말 개막 2연전까지, 홈런이 확 늘어난 점이 팬들의 눈에 띄었는데요. 공인구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24.03.26 07:36
오재원, 수사 중에도 대리 처방…'전신마취제' 투약 정황 야구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얼마 전 구속됐는데요. 수사를 받던 중에도 다른 사람을 통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3.26 07:35
[뉴스딱] 수천만 원씩 별풍선 쏘던 '큰손' 사망…유족은 "BJ 고소" 인터넷 개인방송은 슈퍼챗이나 별풍선을 결제해 진행자에게 후원금처럼 주는 시스템이 있죠. 그런데 하루 수천만 원씩 후원한 30대 남성이 숨지자 유족이 해당 진행자와 방송 관계자를 고소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네,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하루 최대 5000만 원씩 후원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 BJ들 사이에서는 '큰손'으로 통했다고 하는데요. SBS 2024.03.26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