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수처·민주당 정치질"…이재명 "이종섭 즉각 해임" 이종섭 대사가 귀국하자 여야 정치권의 공방은 더 거세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와 민주당이 정치질을 하고 있다는 거고, 민주당은 대통령이 이 대사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3.21 17:04
야권, 이종섭 귀국에 총공세 "즉각 해임하라" 녹색정의당 이세동 부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임시 귀국으로 성난 민심을 달래 보려는 속셈이지만, 이 대사 해임과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 대사의 즉각 해임과 공수처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1 17:03
[영상] 믿었던 절친에게 '수십억' 뒤통수 맞은 오타니…'단짝' 통역사의 사기로 끝난 우정 최근 MLB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된 오타니의 통역사가 오타니의 자금을 빼돌려 도박을 한 것이 적발되어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SBS 2024.03.21 17:03
[자막뉴스] 조기 귀국한 이종섭 대사, 복귀는 '미정'…공수처 조사는 언제? 방산 협력과 관련한 공관장 회의차 오늘 오전 귀국한 이종섭 호주대사. [이종섭 / 호주대사 : 체류하는 동안 공수처와 일정이 조율이 잘 되어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외교부는 이 대사의 구체적인 체류 기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SBS 2024.03.21 17:02
[자막뉴스] 한 살배기 "기 꺾겠다"고…기저귀 터질 때까지 때렸다 '기를 꺾어주겠다'며 한 살배기 영아를 지속해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와 공범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오늘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29살 여성 A 씨와 30살 남성 B 씨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3.21 17:02
일본 닛케이지수, 17일 만에 최고 경신…미국 증시 훈풍에 2.03% 상승 오늘 닛케이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03% 오른 40,81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때는 40,823까지 오르며 41,000선에 근접했습니다. SBS 2024.03.21 16:50
[영상] "숨어 다니고 피해 다니고…" vs "정정당당하게 언론 앞에서 말씀하셨는데" 이종섭 대사가 귀국 이유라고 한 '방산 회의'에 대한 답변도 들어보니 국방부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참석할 예정인 '방산협력 공관장회의'가 급조된 게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 일정은 그동안 방산 분야에 대한 논의를 많이 외교부와 해왔다"라며 "각 정부 부처, 참석 대상 해외 공관장들의 일정, 또 어떤 논의를 할 건지 등을 검토해서 결정된 걸로 안다"라고 밝히면서 전 대변인은 "외교부·국방부는 방산에 대한 논의를 지금까지 여러 번 해 왔다"라며 "해외 공관 기관장들과도 화상, 또는 여러가지 협의체를 통해서 논의를 해왔던 사안들"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SBS 2024.03.21 16:49
[Pick] '아이 넷' 유부녀에 3명이나 속았다…수억 대 결혼 사기극 4명의 자녀가 있는 40대 유부녀가 기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 빙자 사기 행각을 벌여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3.21 16:48
"21세기 말 전 세계 인구 절벽 덮친다…거의 모든 국가서 인구 감소" 21세기 말까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인구 감소 국면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현지시간 20일 영국 의학저널 란셋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오는 2100년까지 전 세계의 합계 출산율은 1.59명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4.03.21 16:46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구속심사…취재진엔 묵묵부답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3시 52분쯤 법원에 도착한 오 씨는 '마약류를 언제부터 투약했는지', '선수 시절에도 투약했는지', '증거를 숨기기 위해 탈색하고 제모한 것이 맞는지',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3.2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