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적 과세"…'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 부동산 공시 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는 지난 정부 정책을 정부가 3년 만에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정책이 큰 부작용을 드러냈고 국민의 고통만 커지게 한 '징벌적 과세'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4.03.20 06:29
홍콩판 국가보안법 통과…미 국무부 우려 표명 홍콩에서는 반역이나 내란 혐의로 규정되면 최고 종신형에 처하는 새로운 국가보안법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홍콩의 폐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2024.03.20 06:26
"라파 공격 뜻 전했다" "재앙 될 수 있어" 입장 차 뚜렷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피란민들이 몰려 있는 가자지구 라파 지역을 공격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의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3.20 06:23
[날씨] 절기 '춘분' 꽃샘추위…강원도 대설주의보 절기상 춘분인 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의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겠는데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오늘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SBS 2024.03.20 06:20
강북을 박용진 낙마…"양문석 재검증 필요" 민주당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다시 치러진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이 조수진 변호사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양문석 후보를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여전히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4.03.20 06:17
한동훈 "민심에 민감해야"…'이종섭·황상무' 전방위 압박 여권에서는 이종섭 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를 앞두고 민심에 민감해야 한다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SBS 2024.03.20 06:14
'2천 명 배분' 오늘 발표…윤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의 명령" 정부가 늘어난 의대 정원 2천 명을 어느 대학에 배정할지 오늘 발표합니다. 비수도권에 있는 국립대 의대와, 학생수가 50명 이하인 소규모 의대 정원이 많게는 두 배까지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3.20 06:12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2천 명 배분' 오늘 발표..."의료 개혁은 국민 명령" 정부가 늘어난 의대 정원 2천 명을 대학별로 어떻게 배정할지 오늘 발표합니다. SBS 2024.03.20 06:08
IOC "러 · 벨라루스 선수, 파리올림픽 개막식 행진서 배제" IOC는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이들은 개인 선수이기 때문에 개막식 동안 대표단의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다만 이들이 개막식을 경험할 기회는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3.20 06:06
트럼프, 나토 발언 '톤' 조정…"유럽 제 몫 내면 미 탈퇴 안 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보도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GDP의 2% 이상 국방비를 지출할 경우 미국의 나토 잔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100%"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4.03.20 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