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년 전 파리의 곡물 저장소, 억만장자의 미술관이 되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 유명 패션 브랜드가 속한 케링 그룹의 창업자이자 경매사 크리스티의 소유주인 프랑수아 피노 회장은 1763년 곡물 저장소로 지어져 1889년 상품거래소로, 이후 상공회의소와 증권거래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자신의 컬렉션을 전시하는 현대미술관 '부르스 드 코메르스-피노 컬렉션'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SBS 2024.03.20 08:38
봄 시샘 폭설 평창 용산 26.2㎝…7번 국도 임원∼원덕 양방향 통제 전날 오후 1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평창 용산 26.2㎝, 대관령 24.1㎝, 강릉 왕산 24㎝, 구룡령 22.6㎝, 삽당령 22.4㎝, 평창 진부 19.9㎝, 진부령 16㎝, 정선 임계 15.6㎝, 삼척 궁촌 14.1㎝, 삼척 12.3㎝ 등입니다. SBS 2024.03.20 08:37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퇴…테러 발언 엿새 만에 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배후 의혹 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입니다. SBS 2024.03.20 08:34
여자테니스 전 세계 1위 할레프, 1년 반 만의 복귀전서 역전패 할레프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마이애미오픈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파울라 바도사에게 2대 1로 졌습니다. SBS 2024.03.20 08:33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잡고 보니…불법체류 7년 나이지리아인 무면허로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한 5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나이지리아 국적의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3.20 08:29
10가구 중 4가구 "자녀가 김치 안 먹어"…'매운 음식 못 먹어' 상품김치 구입 가구는 집에서 직접 담근다는 가구보다 많고 대부분 상품김치에 대해 매운맛 등급과 숙성 정도가 표시되길 희망했습니다. 오늘의 '2023 김치산업 실태 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가구 3천183가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정에서 김치를 전혀 먹지 않는 가족 구성원으로 자녀를 꼽은 응답이 40.9%에 달했습니다. SBS 2024.03.20 08:27
2028년부터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032년 '90만 명' 부족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 속에 오는 2028년부터는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곧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BS 2024.03.20 08:27
우크라 "러, 전쟁 성공하면 유럽 · 중앙아시아도 공격" 쿨레바 장관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다른 국가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0 08:25
도주 납치범 오토바이로 막은 시민…"잡아야겠단 생각뿐이었죠" 지인을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일당 중 1명이었던 20대 A 씨가 경찰을 피해 도망친 것입니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시민 박 모 씨가 A 씨 앞을 막아서면서 도주극은 몇 분 지나지 않아 끝이 났습니다. SBS 2024.03.20 08:22
인간 뇌에 가까워진다…블랙웰, GPT-4 성능 20배 AI 지원 칩 엔비디아가 18일 공개한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이 나오면서 현재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AI 등장이 가능해지게 됐습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AI칩 분야에서 또다시 한걸음 앞서 나가며 선두주자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AI 진화 속도도 한층 빨라지는 흐름입니다. SBS 2024.03.20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