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사용자 9억 명 돌파…기업공개 검토" 두로프 CEO는 현지시간 11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2021년 5억 명이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9억 명으로 늘었다면서 "올해나 내년에는 이익을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12 04:40
황석영 '철도원 삼대' 영문판, 부커상 인터내셔널 1차 후보 부커상은 현지시간 11일 홈페이지에 '마터 2-10'을 포함한 1차 후보작 13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 황석영, 번역가 소라 김 러셀· 영재 조세핀 배의 이름으로 후보가 됐습니다. SBS 2024.03.12 04:38
우크라, 자국주재 교황대사 초치…'백기' 발언에 공개 항의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대사 비스발다스 쿨보카스를 외무부로 불러들였다며 "백기를 드는 용기를 내어 침략자와 협상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교황의 발언에 실망했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2 04:34
유엔총장 "라마단 맞아 가자지구서 총 내려놓고 인질 석방해야"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화와 화해, 연대를 기념하는 라마단이 시작됐음에도 가자지구에서는 살인과 폭격, 유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SBS 2024.03.12 04:32
트럼프, 25일 예정된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 재판 연기 요청 현지시간 11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사건을 담당하는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재판부에 자신의 면책특권 관련 연방대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4.03.12 04:31
유엔 특별보고관 "러, 어떤 식으로든 나발니 죽음에 책임" 마리아 카차로바 유엔 러시아 인권특별보고관은 현지시간 11일 로이터 통신에 "나발니는 감옥에서 살해됐거나 고문 수준에 가까운 구금 환경 속에서 숨진 것이므로 러시아 정부는 어떤 경우이든 사망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2 04:27
올트먼에 소송제기한 머스크 "이번 주 챗봇 '그록' 소스 공개"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 "이번 주 xAI가 그록을 오픈 소스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xAI는 머스크가 지난해 7월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그록은 xAI가 개발한 AI 챗봇입니다. SBS 2024.03.12 04:26
교황 '백기' 발언에 나토 수장 "우크라 항복은 평화 아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스웨덴 가입기념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푸틴 대통령이 이 전쟁을 시작했고 오늘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그런 선택지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SBS 2024.03.12 04:24
미국, "북 합리적 안보 우려 해소해야 한다는 중국 주장 동의 못해"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왕 부장의 지난 7일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질문받자 "우리는 분명히 그 언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4.03.12 04:09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등기구서 불길 추정"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에 있던 5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습니다. SBS 2024.03.12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