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최소 규모…생명 볼모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의료계의 자제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의대정원을 2천 명 늘리는 것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며 타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4.02.21 00:38
'전임의'도 단체행동 예고…의대생 휴학 잇따라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빈자리를 대신하던 전임의들도 단체행동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이들마저 사직한다면 병원의 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SBS 2024.02.21 00:36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데"…검사도 수술도 중단 이런 상황에서 암이나 신장질환 같이 치료가 시급한 중증 질환자들은 더 애가 탈 수밖에 없습니다. 치료가 지연되는 건 생명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 이들의 이야기를 김지욱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SBS 2024.02.21 00:34
전공의 6천여 명 이탈…의료 차질 확산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지금까지 6천400명을 넘은 것으로 정부가 파악했습니다. 환자들의 혼란이 이어진 가운데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지 말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21 00:33
나발니 모친 "아들 시신 돌려달라"…푸틴에 공개 호소 나발니의 모친인 류드밀라 나발나야는 2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호소합니다. 당신만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라며 아들인 나발니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4.02.21 00:30
대한전공의협의회 "잘못된 정책 철회하고 탄압 중단해야…횡포 견디지 못해 사직"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의 횡포를 견디지 못해 하나둘씩 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2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