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파키스탄서 폭탄테러로 28명 사망…IS "우리가 공격" 파키스탄에서 총선을 하루 앞둔 7일 후보 사무소 부근에서 잇따른 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일간 돈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08 05:18
머스크, "디즈니서 부당 해고" 주장 배우 소송 지원 나서 소셜미디어 엑스 소유주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디즈니의 부당 해고를 주장하는 한 할리우드 배우의 소송을 공개적으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4.02.08 04:23
미 교통당국, 현대차·기아 '엔진 화재 위험' 조사 종결 미국 교통 당국이 현대차와 기아 차량의 엔진 화재 위험에 대한 조사를 종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간 오늘 전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가 엔진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8차례에 걸쳐 진행한 약 300만 대 리콜과 관련해 조사를 끝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SBS 2024.02.08 04:22
러, 우크라 곳곳 공습…5명 사망, 전력망 손상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 공습을 가해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출근 시간대 수도 키이우 폭격으로 48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2.08 04:20
네타냐후 "완전한 승리가 해결책" 하마스 휴전 역제안 거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측이 제안한 휴전 방안을 사실상 거부하며 전쟁 지속 의지를 다시 천명했습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인질 석방을 위해서는 군사적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8 04:12
유엔총장 "세계, 혼돈의 시대 진입…안보리 개혁해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로 군사작전을 확대하려는 것과 관련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2024.02.08 04:09
중 해커, 최소 5년간 미 인프라 잠입…"유사시 미 혼란 야기 태세" 중국 해커들이 최소 5년간 수도와 전기 등 미국의 핵심 인프라 시설에 잠입해왔고, 미중 갈등 상황 시 미국 본토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수준의 태세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2.08 04:03
우크라 "가장 필요한 건 포탄…EU, 긴급 지원해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오늘 유럽연합을 향해 포탄을 시급히 제공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쿨레바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선에 있는 군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다면 그 대답은 '포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8 03:58
스웨덴, 노르트스트림 폭발 수사 중단…독일에 넘겨 스웨덴 당국이 2022년 9월 발생한 발트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사건 수사를 중단했습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길이 약 1천200km짜리 해저 가스관입니다. SBS 2024.02.08 03:42
윤 대통령 "반지성 · 거짓에 터 잡아서는 민주주의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의 메시지라는 게 시원시원하게 하면 좋을 때도 있지만 그 울림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 대담에서 옳고 그르냐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국민들이 얼마나 잘 살게 하느냐는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검찰총장 때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8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