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이 · 우크라 지원-국경 강화 158조 원 패키지 합의 미국 상원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국경 통제 강화 등 쟁점 현안을 묶은 '패키지 딜'에 합의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이 다수를 장악한 상원은 현지 시간 4일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경 통제 강화, 인도·태평양 동맹·우방 지원,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에 소요될 총 1천180억 달러, 우리 돈 약 158조 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4.02.05 16:58
통신 3사, 설 맞아 보이스피싱 · 스미싱 예방 문자 메시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이동통신 3사가 설 명절 전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 사기 범죄 예방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은 2015년부터 민생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문자 메시지를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에서 보낸 메시지에 '확인된 발신 번호' 인증마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5 16:56
[자막뉴스] 굳은 얼굴로 법원 나선 이재용…'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 [ 100여 차례 참여해 왔는데 한 말씀 해주시죠. 복귀 계획 있으신가요? 국민들께 하고 싶은 말 없으실까요? ]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오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굳은 얼굴로 법원을 나섰습니다. SBS 2024.02.05 16:54
국토장관 "전세에서 양질의 장기 임대주택으로 패러다임 전환" 강조 정부는 특히 민간 부문에서 양질의 장기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판을 까는 제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민간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임대료에 대해선 '노 터치'를 선언했습니다. SBS 2024.02.05 16:53
미 캘리포니아 중남부 강한 폭풍우…85만 가구 정전 · 항공 취소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쳤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사람들이 당국에 구조되는가 하면, 캘리포니아 내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을 겪거나 공항이 침수로 폐쇄돼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SBS 2024.02.05 16:51
국토부, 금주 철도 지하화 용역 발주…올해 말 선도사업 노선 선정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철도 지하화' 사업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합니다. 정부는 첫 순서로 철도 지하화를 위한 종합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12월 대상 노선을 선정합니다. SBS 2024.02.05 16:38
우상혁, 21일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 출전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우상혁이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며 "우상혁은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실외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자로, 개인 최고 기록은 2m36"이라고 소개했습니다. SBS 2024.02.05 16:31
칠레 산불 사망자 100명 넘어…해안 따라 불길 번지며 피해 급증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된 이래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11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2.05 16:26
코스피, 기관 차익 실현에 하루 만에 2,600선 무너져 지난주 반짝 상승했던 코스피가 기관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루 만에 2,600선을 내주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4포인트 내린 2,591.31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2.05 16:26
준연동형 유지에 엇갈린 반응 "환영" "위성정당은 최악"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할 방침을 발표하자, 진보, 제3지대 정당 등 군소정당들은 각기다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병립형 회귀가 아닌, 비례성 높은 선거제도를 주장해온 녹색정의당 입장으로서 최악은 피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5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