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전원 사망…우크라 포로 탄 '수송기 추락' 공방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태우고 가던 러시아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7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포로 교환을 위해서 이동하고 있던 수송기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는데, 추락한 이유를 놓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20:45
맨발로 뛰쳐나온 학생도…중국서 상가 불나 39명 참변 중국 남동부 지역에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규정을 어기고 공사하다가 불이 나 39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가운데는 건물 2층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SBS 2024.01.25 20:43
"중계기 임차료 깎자"…막걸리 회동하며 통신3사 담합 아파트나 빌딩 옥상에 이런 중계기가 설치돼 있는 걸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통신사들은 중계기를 설치한 건물에 임차료를 내야 하는데, 통신 3사가 6년 넘게 담합해 이 돈을 깎아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1.25 20:38
[단독] 긁힌 벤츠인데 "정상"…고객 속이고 서명도 위조 긁히거나 찍힌 자국이 있는 고급 수입차를 멀쩡한 것처럼 속여 고객에게 판매한 딜러들이 검찰에 송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고객 서명까지 위조했습니다. SBS 2024.01.25 20:33
[단독] 푸른꽃게는 미끼였다…"고수익 보장" 돈 들고 잠적 이탈리아에서 잘 먹지 않는 푸른꽃게를 수입해, 국내에 싸게 판매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 관심이 컸습니다. 그런데 한 업체가 이 푸른꽃게에 투자하면 20%가 넘는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해버렸는데요. SBS 2024.01.25 20:32
170명 탄 비행기 앞바퀴 빠졌다…보잉사 연이은 사고 보잉사가 만든 항공기에서 최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행 도중 동체에 구멍이 생기고, 또 엔진에 불이 붙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륙하려던 비행기에서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24.01.25 20:29
국민의힘 "폭력, 정치 테러에 심각한 우려 표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배 의원의 괴한으로부터의 피습 소식에 두렵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25 20:28
"이런 세계지도 안 돼"…중국 세관 한국인 억류 한국인 사업가가 중국에 들어가려다가 현지 공항에 억류됐습니다. 그 사업가는 30년 넘게 중국을 드나들었던 사람인데, 갑자기 공항 세관에서 가방에 있던 다이어리 속의 지도를 문제 삼았습니다. SBS 2024.01.25 20:27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해 음주운전자 징역 4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서, 프로축구 선수를 크게 다치게 했던 30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피해자인 유연수 선수는 이 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됐고, 프로 데뷔 3년 만에 은퇴해야 했습니다. SBS 2024.01.25 20:26
작은 사업장서 높은 사망 비율…위험 요인 개선 급선무 노동계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 사고 비율이 다른 곳보다 높다며 법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혹시 작은 가게에서도 사고가 나면 처벌받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SBS 2024.01.2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