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자지구 인구 1% 사망…전란 중 의료 붕괴가 희생 키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교전 속에 전체 인구의 1%에 이르는 주민이 사망한 가운데, 붕괴한 현지 의료 시스템이 희생자 수를 키운 요인 중 하나라고 세계보건기구가 지적했습니다. SBS 2024.01.11 03:46
나토, 러의 북 미사일 사용 규탄…"새해에도 우크라 계속 지원" 북대서양조약기구 31개국이 새해에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비롯한 각종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10일 확약했습니다. 나토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내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핵심적인 군사, 경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1 03:44
라브로프 · 왕이 통화…한반도 주변 정세 등 논의 러시아와 중국의 외교 수장이 10일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주변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한반도 주변 정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황,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 등 국제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SBS 2024.01.11 03:43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에 모로코 당선 유엔 인권이사회는 10일 권역 내 의장 투표에서 오마르 즈니베르 주제네바 모로코대사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즈니베르 대사는 음콜리시 은코시 주제네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누르고 선출됐습니다. SBS 2024.01.11 03:41
일 후쿠시마 '핵연료 반출 걸림돌' 배관 퇴적물 제거 착수 일본 도쿄전력이 10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 반출을 위해 격납용기로 이어진 배관 내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11 03:40
클로징 눈이 그치자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이럴 때 나를 지키는 건 집에만 있거나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쓰는 것뿐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답답함 보다 미세먼지를 해결할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게 우리를 더욱 답답하게 합니다. SBS 2024.01.11 01:41
[날씨] 전국 곳곳 미세먼지 농도 '나쁨'…차차 흐려져 눈이 그치고 불청객 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광주 지역에서는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겠고요. 영서와 경북 지역에서는 오전 한때 먼지 농도 높아질 때 있겠습니다. SBS 2024.01.11 01:40
'마약 통로' 에콰도르…괴한 난입 생중계 최근 치안 상황이 극도로 나빠져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된, 남미의 에콰도르에서 괴한들이 한 방송국에 난입했습니다. 총을 쏘며 직원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그대로 생중계됐습니다. SBS 2024.01.11 01:39
'46억 횡령' 호화 도피…SNS 사진에 '덜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을 빼돌린 뒤 해외로 달아났던 40대 직원이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지 여자친구가 SNS에 올린 사진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SBS 2024.01.11 01:35
부서진 채로 역주행…만취 운전자 난동 대전 도심에서 위험천만한 역주행을 벌인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차량 앞부분이 부서진 상태로 도주했는데,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SBS 2024.01.11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