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기, 뜯긴 비상구 덮개 발견…조종실 녹음은 지워져" 그러나 다른 단서가 될 조종실 음성 기록장치에서는 아무런 자료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에서 뜯겨 나간 비상구 덮개가 포틀랜드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09 08:50
'빈대 공주' 김주현 교수 "흡혈곤충은 내 귀여운 반려동물" "흡혈곤충은 제 마스코트, 트레이드마크 같은 것이 아닐까요. 저라는 사람에 대해 표현할 때 가장 첫머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소개 글입니다." 김주현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조교수는 지난 7일 연합뉴스 서면 인터뷰에서 '빈대 등 흡혈곤충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4.01.09 08:47
손예진·현빈 부부, 선행 뒤늦게 알려져…베이비박스 등에 1억 5000만 원 쾌척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지난 연말 선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SBS연예뉴스 2024.01.09 08:46
동전 2만 개로 관리비 낸 중국 상가 주인…"돈 세는 데 이틀 걸려" 보도에 따르면 신장자치구 하미시의 한 상가 주인은 최근 3년간 체납한 관리비 2만여 위안을 전부 1위안짜리 동전으로 납부했습니다. 그는 일부러 은행에서 바꾼 동전을 두 개의 가방에 담아 관리사무소에 갖다줬다고 합니다. SBS 2024.01.09 08:45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호텔서 폭발…"11명 부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내의 한 호텔 건물에서 8일 오후 폭발이 일어나 여러 명이 다쳤다고 AP 통신과 미 CBS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은 엑스에 "중대한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며 "시내 쪽을 피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09 08:45
아워홈 남매 갈등 어디까지…구본성 전 부회장, 현 부회장 고소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여동생인 구지은 부회장과 구명진 사내이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구 전 부회장 측은 어제 참고자료를 통해 "2023년 아워홈 주주총회의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결의가 위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구지은 대표이사와 구명진 사내이사는 이를 통해 거액의 이사 보수를 수령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기에 업무상 배임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09 08:43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6.5조 원…15년 만의 최저치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업황 바닥을 통과하면서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조 5천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SBS 2024.01.09 08:40
명동 '버스대란' 완화됐지만…시민들 "정류장 여전히 좁아" 난리도 아녔어요 여기. 오늘은 오후 6시 33분인데 벌써 왔네 버스가."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일대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서 1101번 버스를 기다리던 김 모 씨는 열흘 만에 이곳에서 버스를 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1.09 08:31
성악가 박준혁 · 김도연 · 권수지, 이탈리아 아슬리코 콩쿠르 우승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은 오페라 세 편에 출연할 배우를 가리는 이 대회 결선 경연에서 10명의 우승자 명단에 들었습니다. 1949년 출범한 아슬리코 오페라 콩쿠르는 신진 성악가에게 오페라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성격을 띠는 대회입니다. SBS 2024.01.09 08:27
남친 폭행 호소하던 20대 여성 추락사…경찰 수사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력 피해를 호소해온 20대 여성 A 씨가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4.01.09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