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에 지뢰, 콘크리트 초소 복원…긴장 높이는 북한 남북 군사 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도 포착됐습니다. 북한은 금강산과 이어지는 동해선 도로, 또 개성공단과 연결되는 경의선에 지뢰를 매설하고, 또 파괴됐던 비무장지대 초소를 콘크리트로 복원했습니다. SBS 2024.01.05 20:04
"집에서도 '쾅쾅' 포성"…연평·백령도 주민 700여 명 대피 이렇게 갑작스러운 북한의 포 사격에 서해 최북단 연평도와 백령도에는 오늘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인천에서 두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한때 통제되면서 배를 타지 못한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24.01.05 20:02
북, 서해 200여 발 해안포 도발…군, 400발 쏘며 맞대응 북한이 오늘 오전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포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포탄 200여 발을 기습적으로 쏜 건데, 여기에 맞서 우리 군도 오후에 400발을 발사했습니다. SBS 2024.01.05 19:59
[딥빽] "독도는 일본땅" 또 억지 논리 만드는 일본…국제 분쟁화하려는 진짜 의도는? 새해 첫날 지진 특보에도 독도를 포함시킨 일본은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죽도자료공부회' 소속 학자들은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라고 인정했던 일본 메이지시대 최고 국가기관의 공문서인 '태정관 지령'을 폄훼하는 연구에 최근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1.05 19:47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월 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북, 연평도 앞바다에 해안포 200여 발 사격...우리 군도 '대응' ▶ '쌍특검법'… SBS 2024.01.05 19:40
우크라 "북한 미사일 러 사용 확인 못해…아직 정보 없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에서 넘겨받은 탄도미사일로 자국을 공격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리 이그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5일 언론 인터뷰에서 "아직 그런 미사일이 사용됐다는 정보가 우리에게는 없으며,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05 19:18
일산서 버스가 신호기에 '쾅'…승객 등 14명 경상 경기 고양시에서 버스가 인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1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도로에서 전기 시내버스가 인도에 설치된 신호기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4.01.05 19:16
[귀에빡종원] 신년기획, 식단 챙기기도 힘든 직장인이여! 식당 밥 먹으면서도 -40kg 충분히 가능합니다. '키토' 식을 하신다면요. 2편 가져왔습니다! 10년간 125kg 유지하던 기자가 40대에 6개월 만에 40kg를 뺀 방법. 이 다이어트 방식이 맞는지 전문가들에게 검증을 받아봤습니다. SBS 2024.01.05 19:06
'줍줍'도 찬밥 신세…'청약 포기족'도 100만 명 돌파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던 아파트 청약에서도 최근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너무 뛰었는데 앞으로 집값이 과연 오를까 불투명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SBS 2024.01.05 18:56
조태열 "'재판 거래' 불릴 만한 행위 안 했다…최소한의 소통한 것"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강제동원 손배소 재상고심과 관련해 "'재판 거래'라고 불릴 만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4.01.0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