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안가서 낚시하던 남녀 바다에 빠져…60대 여성 사망 1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여성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B 씨는 저체온증으로 치료받았습니다. SBS 2024.01.02 08:57
'성범죄자' 문건서 클린턴 전 대통령 실명 확인 뉴욕포스트는 1일 엡스타인 재판 관련 문건에서 미국 법원이 익명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존 도 36'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클린턴 전 대통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02 08:55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병력 수천 명 철수" 공식화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앞으로 몇주 안에 5개 여단, 수천 명의 병력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철수한 병력 중 일부는 추가 훈련 또는 휴식을 위해 기지로 복귀하고, 예비군은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SBS 2024.01.02 08:55
새해 첫 출근길 중부 곳곳 비 · 눈…동해안 너울 주의 2024년 첫 출근길인 오늘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1일 일본 강진으로 지진해일이 들이닥친 동해안엔 오늘에도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SBS 2024.01.02 08:54
역사상 가장 더운 해…"2023년 '기후무능 전환점' 기록될 것"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웠던 1년으로, 인류의 기후위기 대처 능력에 의문이 제기됐다고 세계적 과학자들이 경고했습니다. 1980년대 기후 위기를 최초로 공개 경고한 제임스 핸슨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정부들이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온난화 속도가 오히려 가속화했다"며 "훗날 되돌아봤을 때 올해와 내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나게 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02 08:51
서경덕 "일 기상청 '독도 일본땅' 표기…정부 강한 대응 필요" 서 교수는 오늘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쓰나미 경보, 주의보 등을 표시하는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02 08:46
프랑스 뉴스서 '일장기 연상' 태극기…네티즌들 "모욕적"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4.01.02 08:45
군포 산본동 아파트 9층서 불…주민 2명 숨져 오늘 오전 7시 15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SBS 2024.01.02 08:45
학대로 다리 잃은 영국 9세 최연소 훈장…기부금 32억 원 모아 BBC, 더타임스,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영국 남동부 켄트 출신의 토니 허젤은 30일 발표된 찰스 3세 국왕의 새해 서훈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2024.01.02 08:41
하마스 만행…"이스라엘 기습 때 최소 7곳서 성폭행·신체훼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당시 여성 희생자들을 상대로 성폭행, 신체 훼손 등 극도로 악랄한 잔학행위를 광범위하게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1.02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