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마린카 점령' 부인했던 우크라이나, 하루 만에 병력 철수 인정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키이우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철수했다"며 "지금 마린카 외곽으로 이동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착촌 경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04:07
이스라엘 "가자 북부 하마스 해체 거의 완료…전쟁은 수개월 더 지속"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IDF 참모총장은 이날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접경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 북부의 하마스 대대 해체를 거의 완료했다"며 "많은 테러리스트와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04:05
예멘 반군 "미사일로 홍해 선박 공격…이스라엘엔 드론 출격" 현지시간 어제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예멘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홍해에서 3차례 경고를 무시한 상업용 선박 'MSC 유나이트드호'를 겨냥해 미사일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04:04
세계식량계획 "가자지구 주민 전체, 식량위기 단계 진입" 진단 현지시간 어제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에 따르면 가자지구 주민 220만 명 전체가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급성 식량 위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04:00
IAEA "이란, 60% 농축우라늄 생산 한때 줄었다 다시 증산" 지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현지시간 어제 회원국들에 보낸 보고서에서 "올해 중반 고농축 우라늄 생산량을 줄이던 이란이 방침을 바꿔 다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12.27 03:57
클로징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말만 하기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자는 말하는 데 3년 걸리지만 듣는 법을 터득하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SBS 2023.12.27 01:00
[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 주의…주말 눈 또는 비 추위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먼지로 인해 공기가 탁합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광주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SBS 2023.12.27 00:59
[나이트라인 초대석] 흥행 질주 시작한 영화 '노량' 김한민 감독 모처럼 극장가에서 우리 영화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서,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SBS 2023.12.27 00:58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송환…'윗선' 아직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음료를 나눠준 사건의 주범이 우리나라로 송환됐습니다. 범행 8개월 만인데, 이 남성은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공범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와 배포 등을 지시했습니다. SBS 2023.12.27 00:51
"중국 대신 한국으로"…"일본의 계획일 뿐" 일본 정부가 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리비를, 우리나라에 수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계획일 뿐이라며 일본산 수산물 규제에는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3.12.27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