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12층서 엘베 타자 "왜 그러세요?" 전기세 두고 '주민 충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12층짜리 아파트의 1층 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네다섯 달 전부터 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SBS 2023.12.27 10:54
범죄 피해자 지원, 번거로움 없도록…'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법무부는 범죄 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른바 '원스톱 지원체계'에 대한 구축방안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12.27 10:52
[자막뉴스] "워라벨 중요하다면서요"…대법 판결에 '분노' 대법원 판결은 한 주에 일한 시간이 52시간만 넘지 않으면, 하루 8시간을 초과해서 일한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위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장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SBS 2023.12.27 10:50
"신이 없다고?" 말다툼 중 친구에 흉기 휘두른 무속인 실형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신의 존재 여부를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10:39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 뒤 후원금 5배 급증"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된 뒤 일 평균 정당 후원금 모금액이 5배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이 공식 지명된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6일간 1억 4천여만 원의 정당 후원금이 모금됐습니다. SBS 2023.12.27 10:38
"나 미국 소아과 의사" 남친에 속아 4년간 12억 뜯겨 2016년 스마트폰 소개팅 앱에서 A 씨와 B 씨는 처음 만났습니다. A 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SBS 2023.12.27 10:36
김홍일 "방송 통신 미디어 낡은 규제 전면 개편…방통위 조속한 안정 노력"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거나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전면 개편해, 디지털·미디어 융합 환경에 걸맞은 규범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27 10:34
최정·손아섭·강민호·양현종…2024년 KBO '간판'이 바뀐다 한국프로야구를 지탱했던 30대 후반 스타 선수들은 든든하게 KBO리그를 지켜왔던 명예로운 보상을 받을 시기가 됐습니다. 먼저 '야구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최다 홈런 대기록의 주인공 자리를 예약한 선수는 최정입니다. SBS 2023.12.27 10:31
[자막뉴스] 유모차보다 많이 팔린 '개모차'…달라진 소비 경기도의 한 복합쇼핑몰. 반려견을 데리고 쇼핑하러 온 사람들 여럿이 유모차를 사용합니다. [장지은/견주 : 실내에 쇼핑몰 많이 다니다 보면 걷는 데도 한계가 있어서 강아지 유모차도 많이 사용하고 ] 동물용 유모차를 일컬어 일명 '개모차'라는 말도 등장했는데, 한 대형 오픈마켓 조사에서 올해 처음 '개모차' 판매가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추월했습니다. SBS 2023.12.27 10:24
[자막뉴스] 부장님 한마디에 기자도 '풉'…자영업자들은 "죽겠어요" 서울 영등포의 식당가. 저녁 식사 시간이 됐는데도 식당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예년 같은 대규모 회식 풍경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양꼬치집 사장 : 과거에는 초저녁에 만석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한 3분의 1?] 식당 주인들은 연말 대목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SBS 2023.12.27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