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숙자 65만 명 역대 최대, 12% 급증…트럼프 "강제 수용" 미국에서 노숙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주로 주거비용 급등과 이민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노숙자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2023.12.16 18:59
합의문 잉크도 안 말랐는데…COP28 의장 "화석연료 계속 투자" 최근 마친 총회에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합의가 이뤄졌지만, UAE는 그 이후 화석연료 생산을 위한 강한 투자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SBS 2023.12.16 18:53
마크롱, 푸틴에 "내 전화번호는 그대로" 16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을 향해 "나는 내 번호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6 18:51
"러시아 관련 25cm 극비 문서철 분실…트럼프 임기말 미스터리" 보도에 따르면 이 문서철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러시아 요원들에 관해 수집한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도록 도우려 했다는 미국 정부의 평가에 영향을 미친 정보원과 방법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23.12.16 18:45
러 모스크바에 눈폭탄…하루에 49cm 쌓여 신기록 기상센터 '포보스'의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15일 모스크바에 쌓인 눈이 49㎝에 달한다며 "기상관측 150여년간 이런 눈더미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6 18:30
여성 얼굴에 불 붙이고 달아난 남성…경찰, 추적 중 한 남성이 영국 국적의 여성 유학생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젯밤 10시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여성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SBS 2023.12.16 17:58
박지원·김길리, 쇼트트랙월드컵 서울 대회 남녀 1,500m 우승 지난 시즌 월드컵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박지원과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남녀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SBS 2023.12.16 17:49
[자막뉴스] 이스라엘 또 실수로…자국민 인질 3명 사살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오인사격으로 하마스에 억류된 자국민 인질 3명을 살해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북부 교전 중 이스라엘군 대원이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을 위협으로 잘못 식별해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6 17:43
주유소 기름값 약세 지속…휘발유·경유 10주째 하락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20.0원 내린 L당 평균 1천606.6원이었습니다. SBS 2023.12.16 17:38
기재부, G20 재무차관회의에서 공급망 논의 촉구 기획재정부는 지난 13∼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차관회의에서 공급망 회복 논의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문지성 국제금융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세계 경제 분절화에 따른 취약국의 피해를 완화해야 한다"며 공급망 논의를 요구했습니다. SBS 2023.12.1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