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 빚 독촉은 '대출 무효'…금융당국이 나선다 돈이 급히 필요해도 은행권 대출을 이용할 수 없어, 대부업체 돈을 썼다가 고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자를 수십 배나 내고, 돈을 갚으라고 가족까지 협박당하는 일도 끊이지 않자, 금융당국이 이런 무리한 계약은 무효로 만들 법적 근거가 있다며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12.08 06:19
총선 넉 달 남기고 공천 · 전대룰 개정…비명계 반발 민주당이 총선 공천을 두고 경선을 할 때, 낮은 평가를 받은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불이익을 더 세게 주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을 때 권리 당원의 표가 반영되는 비중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23.12.08 06:15
"절반의 성공"…국민의힘 혁신위, 42일 만에 조기 해산 국민의힘을 바꾸자고 만들었던 혁신 위원회가 예정된 기간도 다 못 채우고 결국 끝났습니다. 인요한 혁신 위원장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SBS 2023.12.08 06:1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희생안 관철' 없이 조기 해산..."절반의 성공"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조기 해산했습니다. SBS 2023.12.08 06:08
내년 소청과 전공의 205명 뽑는데 53명만 손들어…지원율 꼴찌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과목 지원율이 여전히 크게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 1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전기 모집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3.12.08 06:07
백악관 "한미일 안보실장, 안보 · 군사 방위 다양한 공조 모색"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중국의 경제적 강압행위도 의제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논의의 핵심 목적은 안보와 군사 방위 분야에서 다양한 공조 증진을 모색하는 데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12.08 05:58
백악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세 시한 제시 안 했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현지시간 7일 애스펀연구소 주최 안보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이스라엘에 확고한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우리의 역할이 아니며 그들의 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08 05:45
멕시코 중부서 규모 5.8 지진…멕시코시티 '건물 흔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도 멕시코시티 건물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정부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습니다. SBS 2023.12.08 05:26
미 하원 공화당, 바이든 탄핵 조사 결의안 발의…다음 주 표결할 듯 켈리 암스트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현재 하원 법제사법· 감독·세입위원회 등 세 개 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핵조사를 공식화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SBS 2023.12.08 04:04
영국 수낵 총리, 지도력 시험대에…난민 르완다행 정책 갈등 수낵 총리는 현지시간 7일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난민 신청자들을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는 '르완다 정책' 관련 법안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3.12.08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