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바이든 "환갑 되니 쉽지 않아"…약점인 나이로 농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앞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그는 칠면조가 백악관에 오기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했다면서 사면 대상으로 선정되는 게 "르네상스 투어나 브리트니의 투어 티켓을 얻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도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21 03:08
일 "북한, 내일∼내달 1일 사이 위성발사 계획 통보"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이런 내용의 메일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보냈습니다. 낙하물 등이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입니다. SBS 2023.11.21 02:57
미 국방, 1년 7개월 만에 키이우 방문…"장기 국방지원 지속" 오스틴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방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 발발 두 달 뒤인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SBS 2023.11.21 02:57
오픈AI 직원 500명, 연판장 돌리며 이사 전원 사임 촉구 오픈AI 이사회가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를 해고한 데 대해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픈AI 직원 중 상당수가 이사회 멤버의 전원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21 02:41
WSJ "밀레이 당선인 경제 정책 트럼프와 달라" 월스트리트저널 논설실 명의의 사설을 통해 밀레이의 경제 정책이 향후 아르헨티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일단 WSJ은 밀레이가 독특한 머리 스타일과 과격한 언행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경제 정책은 트럼프와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3.11.21 02:27
바이든 "인질협상 타결 임박했다고 믿어"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인질들을 석방하기 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합의가 임박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11.21 02:23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 "공기업부터 민영화" 밀레이 당선인은 20일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공영기업은 민간으로 넘길 것"이라며 "국민에게 유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21 01:38
연판장 돌린 오픈AI 직원들…"이사들 사임 안 하면 떠나겠다" 오픈AI 직원 중 상당수가 이사회 멤버의 전원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은 이사회 사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습니다. SBS 2023.11.21 01:15
러, 핀란드 국경 폐쇄에 공식 항의…"러시아 혐오" 외무부는 이날 안티 헬란테라 자국 주재 핀란드 대사에게 양국 간 국경 검문소를 폐쇄한 핀란드 당국의 결정에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핀란드가 러시아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양국 시민 수만 명의 권리를 침해하는 '도발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3.11.21 01:14
클로징 국가업무의 기본인 행정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복구됐습니다. 장비 하나의 오작동으로 행정망이 올스톱된 건데, 문제는 언제 또 같은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SBS 2023.11.21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