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지속적인 담임 교체 요구는 교권 침해"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과도한 벌을 받았다며 담임교사를 바꿔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한 학부모의 행위가 교권침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학부모가 교육 방식에 의견을 낼 때도 교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9.15 06:29
오르막길서 마을버스 미끄러져…승객 17명 부상 어제 저녁 서울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서는 한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이 다쳤습니다. SBS 2023.09.15 06:27
"대홍수 사망자 2만 명 넘을 수도"…각국 구호 손길 홍수 피해가 큰 리비아에서는 피해 지역의 물이 빠지면서 참혹한 현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세계 각국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9.15 06:24
김정은, 러 태평양 함대로…"핵잠 해상 사열" 회담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은 전용 열차를 타고 다시 러시아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 러시아 태평양 함대를 방문해 사상 처음으로 핵 잠수함을 포함한 러시아 해군을 사열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9.15 06:22
"푸틴, 방북 초청 수락…우주인 지원" 밀착 과시 미국의 경고와 이런 제재 조치에도 북한과 러시아는 거침없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북한으로 초청했고 푸틴 대통령이 흔쾌히 수락했다고 두 나라가 밝혔습니다. SBS 2023.09.15 06:21
미, 러시아 무더기 제재…동맹국도 예외 없다 지금부터는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 회담에 따른 속보 전해드립니다. 미국이 밤 사이에 러시아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쟁에 도움을 준 걸로 판단된 개인과 기업 150여 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는데 특히, 핀란드와 튀르키예 등 동맹국의 기업도 예외 없이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5 06:15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총파업 이틀째...출퇴근 시민 불편 이어져 수서행 KTX 도입 등을 요구하는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KTX와 수도권 전철 운행이 줄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9.15 06:07
미 국방부, 북러 연합훈련 가능성에 "한미연합훈련에 영향 없어"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러 군사훈련 가능성 시사가 한미 훈련 견제 의도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서도 "이것이 미국이 한국 및 일본, 혹은 한미일 3국의 공동 훈련에 어떤 억제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5 05:38
미국 법원, 주한미군 공사 입찰 담합 한국 기업에 114억 원 벌금 선고 현지시간 14일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주 연방법원은 지난 12일 한국에 소재한 J&J코리아에 주한미군 기지 하도급 공사와 관련한 입찰 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하고 모두 860만 달러, 우리 돈 약 114억 원의 벌금과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SBS 2023.09.15 05:37
바이든 차남, 총기 불법 소지로 기소…바이든 재선에 부담 현지시간 14일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제출된 공소장에 따르면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는 헌터를 마약 중독 사실을 숨기고 불법으로 총기를 구매·소유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SBS 2023.09.15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