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추락사' 집단 마약 주도 2명 구속 서울서부지법 정인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3.09.12 08:00
신학림, 나흘 만에 출석 "녹음 이후 화천대유 간 적 있다"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돌리기 위한 허위 인터뷰를 기획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나흘 만에 다시 검찰에 나왔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문제의 대화를 녹음하기 전에는 김만배 씨를 만난 적이 없다면서도, 대화를 나눈 뒤에는 김 씨와 함께 화천대유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12 07:58
"갈까마귀, 먹이 위해 친구는 배신해도 가족은 배신하지 않는다" 갈까마귀들은 맛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오랜 친구는 배신하지만, 가족은 배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갈까마귀들에게도 단기 목표를 위해 버려도 되는 관계와 장기간 유지해야 할 관계 등 사회관계를 선택적으로 만들어가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3.09.12 07:56
군부 실세들이 김정은 방러 수행…이르면 오늘 정상회담 러시아 국경을 넘어 푸틴 대통령을 만나러 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당과 군의 주요 간부들이 수행하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2 07:55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미국서 9·11 테러 22주년 추모 행사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꼽히는 9·11 테러 22주년 추모식이 11일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뉴욕 추모식은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그라운드 제로 앞 9·11 추모광장에서 희생자 가족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SBS 2023.09.12 07:52
모로코 지진 진앙지서 20km 거리…무너진 마을 가 보니 이번 모로코 지진 피해는 특히 산악지역에서 컸습니다. 진앙지와 가까운 탓에 마을이 무너져 내리면서 100명 넘게 숨졌는데요. 모로코에서 취재하고 있는 곽상은 특파원이 피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가봤습니다. SBS 2023.09.12 07:49
수도권 신축 아파트값 과속?…7∼8월 상승 거래 비중 최대 감소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새 아파트의 실거래가 상승 거래 비중이 하반기 들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시장에 피로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9.12 07:48
'하와이 산불 원인은 미 비밀무기 실험' 음모론의 배후는 중국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의 대규모 산불을 틈타 중국이 '미군이 비밀무기를 실험하다 불을 냈다'는 음모론을 퍼뜨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9.12 07:45
김정은, 전용열차 타고 방러…이르면 오늘 북러정상회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확정됐습니다.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출발한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르면 오늘 회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23.09.12 07:41
첫 고공 작업하던 20대 사지마비…"안전교육 못 받았다" 경기 평택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떨어져 팔다리가 마비됐습니다. 20m 높이에서 작업하다 사고가 난 것인데, 피해자는 첫 번째 고공 작업에 나서면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9.12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