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축제 아니다"…인천상륙작전 행사에 시민단체 반발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승 행사를 개최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인천 3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인천행동'은 10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행사는 전쟁도시 이미지를 벗고자 '평화도시 인천'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그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9.10 15:18
처음 보는 여성 뒤따라가 추행한 남성, 항소심서 무죄→유죄 길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뒤따라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였던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무죄이던 원심을 깨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23.09.10 15:15
[1분핫뉴스] "어떤 도움도 못 받아" 숨진 대전 교사 학교장에 근조화환 쇄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근무했던 학교 교장 앞으로 근조화환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전 서구 모 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항의의 뜻을 담은 근조화환 40여 개가 늘어섰습니다. SBS 2023.09.10 15:15
[스브스픽] "성욕에 집착"…여친 살해 후 안마방서 나체로 체포된 해경 연인을 살해하고 범행 은폐를 시도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평소 "성관계에 집착했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지난달 체포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살 최 모 순경의 마지막 행적과 함께, 지인들의 인터뷰를 전한 건데요, 최 순경은 지난 15일 새벽 전남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9.10 15:11
[1분핫뉴스] 이번엔 김히어라 녹취록 공개…"미안하다"의 진실은 배우 김히어라와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학교 폭력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보도를 이어가던 디스패치는 이번엔 중학교 동창 H 씨와 김히어라의 지난 8일 통화 녹취록을 보도했는데요, 보도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H가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어"라고 말하자 이를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미안하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3.09.10 14:49
세종 남부서 "절도 범죄 31% 가 자전거 · 킥보드…순찰 강화" 세종 남부경찰서가 청소년 자전거·전동 킥보드 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세종 남부경찰서 관할 지역 내 절도 범죄는 모두 856건으로 이중 자전거·킥보드 절도가 267건으로 전체의 31.2%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3.09.10 14:47
여자배구 신인 최대어 김세빈,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도로공사행 김세빈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참가한 40명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SBS 2023.09.10 14:46
사흘 만에 다시 만난 윤 대통령-중국 총리…"연내 다시 보자" 윤석열과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사흘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이날 오전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 라운지에서 만나 환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SBS 2023.09.10 14:45
윤 대통령 "한미일에 양질 일자리 창출"…바이든 "3국 삶에 좋은 영향"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등을 주제로 1시간 30분가량 환담했다고 대통령실이 10일 전했습니다. SBS 2023.09.10 14:41
[스브스픽] '외설 퍼포먼스 논란'…경찰, 마마무 화사 소환조사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경찰 조사를 받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었습니다. SBS 2023.09.10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