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피싱으로 43억 챙긴 일당…가방 열어보니 마약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자 금융사기로 40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일당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0대 A 씨 등 67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문자 금융사기를 벌여 93명으로부터 43억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30 08:53
미 극장가 '5천 원 티켓'에 10대 수백 명 몰려 싸움…총격 부상도 지난 일요일인 27일 미 극장주 단체가 정한 '전국 영화의 날' 행사가 열려 영화 티켓 1장을 4달러에 판매했습니다. 대표적인 극장 체인 AMC 티켓 가격이 14∼18달러(1만 8천600∼2만 3천9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대 약 4분의 1 가격인 셈입니다. SBS 2023.08.30 08:52
광주 백운광장 지하철 공사장에 승용차 추락…운전자 경상 오늘 오전 7시 5분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2호선 공사장 지하공간에 50대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이곳은 공사를 위해 지하 4∼5m가량 파 놓은 공간으로, A 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3.08.30 08:52
미국, 2년 내 AI '자율 무기' 수천 대 배치한다…"중국 장점 양 극복" '레플리케이터'라는 이름의 이 구상은 캐슬린 힉스 미 국방부 부장관이 지난 28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국방산업협회 콘퍼런스에서 공개했습니다. SBS 2023.08.30 08:47
미 상무 "중, 예측불가…미 기업들 '너무 위험해 투자 불가' 언급" 러몬도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응에 익숙한 전통적인 우려가 있고 완전히 새로운 우려도 있는데 이 모든 것이 합쳐져 기업들은 중국이 투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8.30 08:46
야산서 10대 자녀 살해 비정한 아빠 "모친과 불화로 범행"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50대 친부 A씨는 오늘 새벽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살해 동기에 대해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3.08.30 08:45
인도, '실효지배 지역' 영토로 표기한 중국 지도 발간에 발끈 아루나찰프라데시주와 카슈미르 지역의 악사이친은 인도와 중국이 각각 실효지배하고 있는 곳으로 양국 간 국경분쟁이 빚어지는 지역입니다. S.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은 29일 자국 뉴스채널 NDTV에 " 인도 영토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다고 해서 인도 영토가 중국 영토가 되지 않는다"고 직격했습니다. SBS 2023.08.30 08:43
김용 '알리바이' 준 증인 구속영장…위증 · 증거위조 혐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 대해 위증, 증거위조, 위조증거사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올해 5월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2021년 5월 3일 오후 3시∼4시 50분 수원에 있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실에서 경기도에너지센터장 신 모 씨와 함께 김 전 부원장을 만났다'는 내용의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8.30 08:41
양육비 안 주고 버틴 95명…여가부, 명단 공개 등 제재 여성가족부는 제31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 대상자 95명을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재 유형별로 보면 명단공개 4명, 출국금지 57명, 운전면허 정지 34명입니다. SBS 2023.08.30 08:38
손예진 "♥현빈, 사진 실력 좋아져"…쩍벌까지 불사한 남편 자랑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의 발전한 사진 기술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D-1. 나 좋아지고 있나? 그의 사진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SBS연예뉴스 2023.08.30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