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년 전 법조계 '간토대지진 학살 인정' 권고에 모르쇠 여전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일본 변호사연합회가 2003년 8월 25일 정부에 제출한 간토대지진 권고서와 관련해 "20년 전 일이라 어떻게 처리됐는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26 14:48
화장지 '크리넥스' 캐나다서 철수…"오랜 가정용품 그리울 것" 크리넥스 제조업체 킴벌리-클라크사는 성명을 내고 소비자용 안면 화장지 브랜드인 크리넥스 판매를 캐나다에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 캐나다 지사의 토드 피셔 부사장은 "우리로서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지난 수십 년간 가정에서 우리를 애용해준 소비자들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26 14:14
'오염수 반대' 일본대사관 기습시위 대학생 16명 석방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에 무단 진입하려다가 체포된 대학생 16명이 석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구속 사유가 없어 석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8.26 14:13
6세기부터 존재하는 '네스호 괴물' 전설…51년 만의 최대 규모 탐사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전설 속 괴물 '네시' 수색에 수백 명의 글로벌 탐사대가 나섰다고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26 14:12
하천변 산책 여성 성폭행하려 한 40대 구속 하천변에서 산책 중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7살 A 씨가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변에서 산책하던 여성을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26 14:05
택배 문자 눌렀다가…8시간 만에 3억 8천만 원 빠져나가 한 자영업자가 택배를 가장한 문자메시지에 속아 통장에서 3억 8천만 원이 인출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피해자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쯤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돼 정정해달라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인터넷주소 링크를 눌렀습니다. SBS 2023.08.26 14:03
[스프] 최윤종이 노렸던 'CCTV 없는 곳', 서울 공원만 41% "공원 등산로에 CCTV가 없다는 걸 알고 범행 장소로 택했다" 최근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초등 교사를 숨지게 한 최윤종의 진술입니다. SBS 2023.08.26 14:00
분당 민박집서 30∼40대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업주가 신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민박집에서 30∼40대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정오쯤 한 공유민박 업주가 "남성 4명이 방 안에 숨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3.08.26 14:00
민주당 "독립영웅에 공산주의 프레임…윤 정부 저열한 역사 인식" 민주당은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데 대해 "이제는 독립영웅들에게도 공산주의 프레임을 씌워 독립운동의 역사마저 지우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3.08.26 13:55
WKBL '최강' 우리은행, 박신자컵서 2차 연장 끝에 도요타 제압 여자프로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국제 대회로 커진 2023 박신자컵 첫 경기부터 일본의 강호 도요타 안텔롭스를 꺾었습니다. SBS 2023.08.2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