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민, 영국으로 '탈출' 계속…2년 반 동안 12만 명 짐 싸 영국이 홍콩국가보안법 시행에 반발해 과거 자국의 식민지였던 홍콩 주민에 이민 문호를 넓힌 이후 2년 반 동안 홍콩인 18만여 명이 영국 이주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8.25 13:55
시진핑 · 모디 남아공서 국경분쟁 해결노력 즉석 협의 나덴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 간 갈등 요소인 국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와 AP통신에 따르면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방문 중인 두 정상은 전날 즉석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08.25 13:53
[자막뉴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여가부 힘 빼놔서?"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범 최 씨는 무고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서 숨지게 했습니다. 범행 전부터 인터넷에서 강간을 여러 차례 검색한 걸로 알려졌고 경찰 조사에서도 성폭행하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말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8.25 13:52
'이재명 조폭연루설' 장영하, 법정서도 "이재명, 조폭과 밀접" 대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가 재판에서 자신의 주장이 허위인지 증명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23.08.25 13:52
윤 대통령 "시대착오적 투쟁 · 사기적 이념에 굴복하는 건 진보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시대착오적인 투쟁과 혁명, 그러한 사기적 이념에 우리가 굴복하거나 휩쓸리는 것은 결코 진보가 아니며 우리 한쪽의 날개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5 13:50
대구 주택가 골목서 20분간 나체로 다닌 50대 붙잡혀 대구 서부경찰서는 오늘 알몸으로 주택가를 돌아다닌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서구 비산동 주택가 골목에서 20분가량 알몸으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25 13:48
인천서 양손에 너클 끼고 또래 남성 폭행한 20대 검거 인천 남동경찰서는 양손에 너클을 착용하고 또래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길거리에서 너클을 낀 채로 20대 B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25 13:46
[스브스픽] "블라인드 작성자 색출 가능?"…술렁이는 직장인들 경찰관을 사칭해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붙잡힌 30대 회사원 A 씨가 결국 어제 구속된 가운데, 이를 두고 익명 직장인 앱 '블라인드' 사용자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3.08.25 13:46
[자막뉴스] "한국인은 우리가 잘 알아"…네이버, 미국에 도전장 '전기차 시장 규모와 동향을 찾아달라'는 문장에 인공지능이 관련 문서를 찾고, 보고서도 대신 만들어줍니다. '그래프를 그려달라'고 하면 알아서 그려줍니다. SBS 2023.08.25 13:46
[자막뉴스] "초반에 확실히 잡아야"…'강력 카드' 꺼낸 법무부 지난 21일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살인 예고 글'에 경찰 특공대까지 투입됐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살인예고' 게시글을 공중협박 행위로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공언했지만, 게시글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고 경찰이 수사 중인 것만 462건에 달합니다. SBS 2023.08.2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