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들 주려 기부한 복숭아…두 상자 훔친 부부" 폭염과 열악한 시설에 지친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는데요. 한 부부가 대원들 먹을 복숭아를 무단으로 가져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3.08.09 07:15
[태풍 '카눈'] 태풍 북상에 인천∼백령도 등 10개 항로 여객선 통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9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SBS 2023.08.09 06:58
이재명 대표 겨냥 '테러 협박' 메일…경찰 수사 착수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국회에 폭발물 처리반을 보내 수색에 나섰고, 이메일을 보낸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09 06:38
재발방지 약속 1년도 안 됐는데…SPC 또 '끼임 사고'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달과 지난해 10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고 SPC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도 했었는데 여전히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SBS 2023.08.09 06:35
한 학교서 젊은 교사 잇단 죽음…"악성 민원 시달려"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모두 20대 젊은 교사들로 유족들은 이들이 숨지기 직전까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9 06:29
3만 6천여 명 대이동…각지로 흩어진 잼버리 참가자들 잼버리 참가자 약 3만 6천 명이 태풍 카눈을 피해 어제 새만금 야영지를 떠났습니다. 참가자들은 1천 대가 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 SBS 2023.08.09 06:26
폭풍우 휩쓸고 간 미 동부…2명 사망·110만 가구 정전 미국 동부지역에는 폭풍우가 휩쓸면서, 집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마비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적어도 2명이 숨지고 11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는데, 지금도 20만 가구 이상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3.08.09 06:24
무더위 속 곳곳 정전…엘리베이터 갇혔다 구조되기도 무더운 날씨 속에 전기 사용이 늘면서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정전으로 주민 6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SBS 2023.08.09 06:22
[날씨] 오늘부터 전국 비…강원 영동 최대 600mm↑ 태풍이 다가왔다는 신호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고,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오늘 많은 비가 올 걸로 예상됩니다. SBS 2023.08.09 06:20
카눈, 한반도 상륙해도 '강' 등급…느린 속도도 문제 이번 태풍 카눈은 상당히 느린 속도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속도는 느린데 지금처럼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SBS 2023.08.09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