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물가상승률 2.3% …석유류 하락에 25개월 만에 최저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 올랐습니다. SBS 2023.08.02 08:04
법원 "주민번호 말해준 시민에 경찰의 신분증 제시 요구는 부당" 경찰관이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는 시민을 상대로 신분증을 압박하듯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이던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02 08:02
웨딩드레스가 젖어도 '미소'…홍수도 못 막은 결혼식 최근 제5호 태풍 독수리가 강타한 필리핀에는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하지만 그 어떤 장애물이 앞에 있더라도 사랑은 꺾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SBS 2023.08.02 08:00
국악인들 "새 춘향 영정, 실제 춘향과 너무 달라…다시 그려야" 송화자 춘향정신문화보존회 대표 등 국악인들은 1일 남원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춘향 영정은 춘향의 실제 모습을 전혀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그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3.08.02 08:00
검찰, 이화영 아내 입건…'경기도 대북사업 공문 유출' 관여 혐의 검찰이 경기도 대북사업 자료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아내를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지난 6월 입건했습니다. SBS 2023.08.02 07:58
아마존, 원격 진료 플랫폼 '아마존 클리닉' 미 전역 출시 아마존이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아마존 클리닉'을 미 전역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부 주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내놓은 지 9개월 만입니다. SBS 2023.08.02 07:58
피치, 미 신용등급 AAA→AA+ 전격 강등…"부채한도 대치 반복"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습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23.08.02 07:56
23일 공습대비 민방위훈련…6년 만에 국민 대피 · 차량 통제 오는 23일 전국에서 일반 국민이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됩니다. SBS 2023.08.02 07:56
'50억 특검론'에 망치로 휴대폰 부순 박영수…내일 구속기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정치권에서 '50억 클럽 특검' 논의가 본격화하자 증거인멸 및 말 맞추기에 나선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SBS 2023.08.02 07:52
해병 1사단장, 채 상병 사망에 "모든 책임지겠다"…사퇴 의사 해병대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은 지난달 28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채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02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