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조 미래 도시 '네옴'의 한국 구애…추가 수주 촉각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도시 네옴 프로젝트의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도시 규모만 서울의 44배에 달하고 사업비도 640조 원에 육박하는 대형 사업이라,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SBS 2023.07.31 07:04
특수교사 "맞는 게 일상…설리번도 한국에선 아동학대"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한 특수교사는 '맞는 게 일상'이라며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3.07.31 07:02
전국에 폭염 당분간 계속…고령층 온열질환 '주의' 이렇게 극심한 더위가 앞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기상 전망과 함께 온열질환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SBS 2023.07.31 06:59
정선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남성 사망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근처 하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50분 뒤에야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A 씨는 숨졌습니다. SBS 2023.07.31 06:52
파키스탄 정치 행사장서 폭탄 테러…외신 "희생자 40명" 파키스탄에 한 정치 행사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경제난에 이어 폭탄 테러까지 일어나면서 파키스탄은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SBS 2023.07.31 06:52
개발하고도 실전 배치 아직…첨단 무인기 날개 꺾인 이유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무인기를 보고 '우리나라 무인기 개발은 어디까지 왔나' 궁금한 분들 있을 겁니다. 저희가 알아봤더니 개발이 거의 끝났는데도 실전 배치는 아직 먼 이야기라고 합니다. SBS 2023.07.31 06:49
지진 1시간 뒤에야 재난문자…전북 아니라 '전남 장수'?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발송하는 안내 문자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시간, 장소를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건데 이번 장소 지진 재난문자는 1시간 10분 늦게 발송된 걸로도 모자라서 '전북' 장수군이 '전남' 장수군으로 잘못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23.07.31 06:46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노선검증위 꾸리자"…민주 "사과부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사실상 다시 추진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선검증위원회를 만들어서 노선을 정하자는 건데, 민주당은 백지화 철회부터 공식 사과하라고 맞섰습니다. SBS 2023.07.31 06:41
대낮 성매매한 현직 판사…판결문엔 "성매매 엄벌해야" 대낮에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에 대해 법원이 다음 달부터 형사 재판 업무를 맡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판사는 최근 2년 반 동안 10건이 넘는 성매매 사건 판결에 참여했는데, 당시 한 판결문을 보면 "성매매는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SBS 2023.07.31 06:33
골라서 위협 사진·문구…법원, '멀티프로필 협박' 첫 제지 카카오톡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사람한테만 다른 프로필을 보여주는 이른바 '멀티프로필' 기능이 있습니다. 최근 이 기능을 악용한 협박이나 스토킹 범죄가 등장했는데, 이걸 막는 법원의 첫 결정이 나왔습니다. SBS 2023.07.31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