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방북 비용' 두 차례 이재명 보고" 쌍방울그룹 대북송금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방북 비용에 대해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두 차례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7.20 01:08
징계 검토하자 나흘 만에 "국민께 사과" 폭우로 인명피해가 컸던 지난 주말에 골프를 쳐 논란이 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3.07.20 01:05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비 피해가 심각한 지자체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수해복구 재원을 두고 추경이 필요하다는 야당과 예비비를 우선 활용하자는 여당이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3.07.20 01:02
폭우가 할퀴고 간 처참한 수해 현장 장맛비가 멈추면서 폭우 피해 현장에서는 복구작업이 분주하게 이어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드러난 수해 현장을 사공성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SBS 2023.07.20 01:00
참사 1시간 지나 인지한 도지사 · 시장 지하차도 사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충북도지사한테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장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시민단체와 유가족은 단체장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23.07.20 00:58
행복청 "위기 상황 17차례 전파했는데…" 14명이 숨진 충북 오송 지하차도의 사고원인이 부실하게 쌓은 임시제방 때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주체인 행복청은 지자체에 17차례나 위기 상황을 전파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충청북도는 다른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SBS 2023.07.20 00:56
하천 발 담갔다…급류 휩쓸려 고교생 숨져 집중호우로 출입이 통제된 하천변에서 사고를 당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친구들과 하천변에서 놀던 고등학생이 불어난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SBS 2023.07.20 00:54
다리 건너다 휩쓸려…50대 숨진 채 발견 세찬 비가 쏟아진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산에서는 50대 남성이 다리를 건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홍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3.07.20 00:51
수색 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 발견해 인양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해병대는 야간 수색작업을 벌여 어젯밤 늦게 실종 대원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SBS 2023.07.20 00:48
'알펜시아 입찰 담합' 혐의 KH그룹 부사장 구속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부사장의 영장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 내지는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3.07.20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