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정에 맡겼다"던 친모…'종량제봉투' 담아 버렸다 광주에서도 태어난 지 엿새 된 아이가 숨지자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미혼모가 적발됐습니다. 전수 조사가 시작되자 '아이를 친정에 맡겼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결국 자수했습니다. SBS 2023.07.08 07:10
의견서 한 건 5천만 원…대법관 후보자, '후관예우' 논란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된 권영준 서울대 교수가 대형 로펌에 의견서를 써준 대가로 거액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의견서 한 건에 많게는 5천만 원까지 받았는데, 야당에서는 "이렇게 많은 돈을 받고 공정한 재판이 가능하겠냐"며 반발했습니다. SBS 2023.07.08 07:07
조민 "고려대 · 부산대 소송 취하…원점에서 시작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입학을 취소한 고려대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절차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조 씨는 "모든 걸 버리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8 07:04
"성폭행하려 했던 거 맞나" "네"…의왕 폭행 남성, 과거엔 경기도 의왕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 혐의로 보호처분을 받았는데, 졸업 이후에는 마땅한 학교나 직장을 다니지도 않고 고립된 생활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7.08 07:01
'음주 단속' 보자 도망간 SUV…인도 덮쳐 보행자 숨졌다 음주 단속을 피해서 도주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15분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사거리에서 40대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에서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3.07.08 06:58
"민주당도 원했다" vs "원희룡 장관이 왜곡"…논란 '계속' 고속도로 노선이 왜 바뀐 것인지, 바뀐 노선은 애당초 사업 목적에 맞는 것인지 정치권에서는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바뀐 노선은 민주당이 2년 전 추진했던 안과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왜곡된 설명"이라며 맞섰습니다. SBS 2023.07.08 06:55
톱질 테러 당했던 '경산 능소화' 근황, 직접 들어봤습니다 경산시의 명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샷을 탄생시킨 '경산시 자인 능소화나무',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1월 의문의 절단 테러로 모두 시들어버려 전 국민의 안타까움을 샀죠. SBS 2023.07.08 06:46
오늘 새벽 5시 10분 기해 제주도 산지 등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1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동부· 제주도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SBS 2023.07.08 05:25
백악관 "IAEA 보고서, 전문 분석 기반…한국 반응 건설적"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각으로 7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IAEA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자체적인 성명과 반응을 밝혔는데, 우리는 이것이 매우 건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08 04:32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 18일 서울 개최…김태효 · 캠벨 주재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북 핵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협의 체계, 공동 기획 및 실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7.08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