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끌고가 지문으로 스마트폰 잠금 풀고 수천만원 이체 취객을 끌고 가 지문 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한 뒤 계좌 이체를 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등의 유흥가에서 만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11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6 10:35
성형정보 앱 '강남언니' 대표, 2심도 의료법 위반 징역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 홍 대표에게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파력이 강한 인터넷 등을 통해 상당한 기간 다수의 환자를 여러 병원에 소개·알선해 이익을 취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3.07.06 10:34
'미신고 영아' 수사 하루 새 198건↑…598건 수사 중 병원에서 출산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상태로 사라진 아이들에 대한 수사 건수가 날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664건이 접수돼 598건(사망 10건, 소재 확인 48건, 소재 불명 540건)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06 10:34
박지원, 총선 출마 의지 피력…"목포나 해남·진도·완도 고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내년 4월 총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라디오에 나와 총선 출마 여부 질문에 대해 "저는 출마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06 10:32
방통위 "시행령 공포되면 TV 수신료 안 내도 불이익 없어" 방송통신위원회는 텔레비전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시기가 '공포되는 즉시'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6 10:31
"푸틴, 프리고진 반란 때 모스크바 수백㎞ 밖 피신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도 모스크바 밖으로 피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3.07.06 10:25
박광온 "올해 런던의정서 총회서 후쿠시마 오염수 쟁점화해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올해 열릴 예정인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를 환경 문제로 의제화하고 쟁점화하기 바란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SBS 2023.07.06 10:25
이재명 "윤,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고집은 언론 장악 때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에 대해 고집을 꺾지 않는 이유가 언론장악 때문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06 10:24
에인절스 트라웃, 손목 수술…"복귀일 미정"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트라웃이 방금 수술받았고, 의사 말로는 성공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6 10:24
아르헨티나 디 마리아, 13년 만에 '유럽 데뷔팀' 벤피카 복귀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앞장선 베테랑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가 자신의 유럽 진출 첫 팀인 포르투갈 벤피카 유니폼을 13년 만에 다시 입었습니다. SBS 2023.07.06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