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서 튜브 탄 채 표류하던 가족 4명 구조돼 제주도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가족 4명이 파도에 떠밀려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23분쯤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앞 500m 해상에서 사람들이 튜브에 타고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일가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28 10:23
착륙 직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남성, 오늘 구속심사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 씨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오늘 오후 2시 반 대구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이 씨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3.05.28 10:19
'직장 갑질' 하루 평균 19.3건 신고…과태료는 2%대 하루 평균 19.3건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되지만, 과태료 등 실제 처벌까지 가는 경우는 2%대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 근로기준법에 직장내 괴롭힘 금지조항이 들어간 이후로 올해 3월까지 노동당국에 모두 2만 6천 171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5.28 10:16
SNS 사진 출력해서 편지 건넨 30대, 스토킹 유죄 벌금형 카페에서 일하는 여성의 SNS 사진을 출력해서 편지와 함께 건네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3.05.28 10:15
미 백악관·공화당 부채한도 협상 원칙적 합의…최종 타결 주목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가량 전화 통화를 하고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SBS 2023.05.28 10:05
[씨네멘터리] 구토유발자들의 위선 대잔치…“슬픔의 삼각형”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가 칸에 다녀와서 전한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는 고역 중 고역이다. SBS 2023.05.28 10:02
[스프] "언니, 오빠, 동생들, 마약만은 말아주세요" 12세, 13세 나이에 시작한 마약 투약 SBS 취재진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분석한 데이터에는 지난해 10대 마약 투약자들 사례가 있습니다. SBS 2023.05.28 10:00
"기준금리 인하 기대 식어"…채권금리, 두 달 만에 기준금리 상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고채 3년물·5년물·10년물이 모두 연 3.50%인 기준금리를 넘어섰습니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 3월 이후 두 달 만입니다. SBS 2023.05.28 09:59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규제 완화…DSR 미적용·LTV 상향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공포·시행에 맞춰 4억 원 한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가계대출 규제를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5.28 09:56
하루 만에 돌아온 김하성 깨끗한 적시타…팀은 연장 접전서 패배 자신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하루 쉰 김하성이 깨끗한 적시타를 터뜨리고 건재를 알렸습니다. 김하성은 28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수확했습니다. SBS 2023.05.28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