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 · 흉기로 4명 살해…피의자는 일본 시의회 의장 아들 일본에서 한 30대 남성이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총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아버지 집으로 달아난 남성은 경찰과 12시간 동안 대치를 하다가 검거됐는데, 알고 보니 시의회 의장의 아들이었습니다. SBS 2023.05.27 07:51
'마의 구간' 버스전용차로 추가 개통…'김골라' 달라졌나 열차가 워낙 혼잡해서 승객들이 호흡 곤란에 심한 경우 기절까지 했던 김포골드라인. 줄여서 '김골라'라고도 하죠. 김포골드라인 대책 중 하나로 어제 버스전용차로가 추가로 개통됐습니다. SBS 2023.05.27 07:47
'돈 봉투 의혹' 첫 기소…"의원들에 20개 모두 전달"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 45일 만에 강래구 수자원공사 전 감사를 첫 피고인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국회의원에게 주려고 준비한 돈 봉투 20개가 전부 전달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3.05.27 07:45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해 '무죄'…보험금 95억 다 받나 캄보디아 출신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다가 무죄가 확정된 남편에게, 아내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아내 앞으로 들어놓은 보험이 20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나서 당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다른 소송도 모두 이기면 남편은 100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할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5.27 07:44
경찰 신고 2시간 만에 '보복'…범행 막을 방법 없었나 그런데 이 범행 직전 남성의 동선을 살펴봤더니, 막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었다는 피해 여성의 신고가 앞서 접수됐던 건데, 이때 경찰의 보호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3.05.27 07:42
"물 구하기도 어려워"…괌 공항 복구 빨라야 30일 괌 현지 공항은 빨라야 다음 주 화요일쯤에야 복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사정은 물과 음식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하다는데, 발이 묶인 관광객들을 위해 항공 업계와 숙박 업계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BS 2023.05.27 07:36
[날씨] 연휴 내내 비 소식…수도권 · 강원 5∼20mm 이번 연휴 동안은 내내 비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 5∼20mm,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충북과 영남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SBS 2023.05.27 07:35
오늘 부처님오신날…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4년 만에 코로나19의 제약을 받지 않는 형태로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 오전 … SBS 2023.05.27 07:32
멕시코 대통령 "한국 화물서 펜타닐 물질 적발" 멕시코 정부가 한국에서 들어온 화물에서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 물질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중국발 화물을 통해 들어오는 펜타닐을 막기 위해 중국과 협정을 하려고 한다면서, 한국과도 비슷한 논의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5.27 07:31
강원 평창 야산서 산불…3시간 반 만에 진화 연휴를 앞두고, 야산부터 자판기 매장까지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화재들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용식 기자 정리했습니다. 어두운 밤, 산자락을 따라 시뻘건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SBS 2023.05.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