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다"…성범죄 인정되나 지난해 부산에서 한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죠. 피해자의 바지가 벗겨져 있었지만 성범죄 혐의는 인정되지 않고 1심 선고가 난 상탠데, 2심 재판부가 이 바지를 직접 검증한 결과 저절로 내려갈 수 없는 구조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2023.05.19 07:25
"미국,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저지 소송 검토"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미국과 한국 간 여객 및 화물 운송 경쟁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에 따른 것이지만 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결정이 임박한 것도 아니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SBS 2023.05.19 07:25
"뺑뺑이 아냐→뺑뺑이 사망 아냐"…면피 급급 어린이날 연휴에 5살 아이가 응급실을 찾아다니다 결국 숨졌다는 저희 보도가 나간 이후, 어제 보건복지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이가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한 게 아니라고 했는데 우선 사실관계도 틀렸고, 대책을 마련하기보단 당장 책임을 피하기 급급해 보입니다. SBS 2023.05.19 07:24
'가뭄 심각' 우루과이…"학생에 물 한 컵만 제공" 우루과이 일간지 엘옵세르바도르에 따르면 에콰도르 교육부는 최근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 몬테비데오와 카넬로네스의 각급 학교에 물 부족 위기 대응을 위한 급식 관련 권장 지침을 내려보냈습니다. SBS 2023.05.19 07:22
미국 대법원 "SNS업체,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면책권 인정" 미국 대법원이 SNS에 게시된 사용자 게시물에 대해 업체들의 책임이 없다고 면책권을 인정했습니다. 대법원은 현지시각 18일 '트위터 대 탐네' 사건 및 '곤살레스 대 구글 LLC 사건' 심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고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23.05.19 07:20
[실시간 e뉴스] "학부모님들, 제발 애들한테 명품 입히지 마세요"…왜? 아동 명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녀에게 명품을 입히지 말라'는 한 누리꾼의 당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3.05.19 07:17
[실시간 e뉴스] 엔데믹 선언 후 첫 대학 축제 시즌…티켓이 20만 원? 5월 이맘때 대학가는 축제 시즌입니다. 대학 축제 때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를 앞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23.05.19 07:15
[실시간 e뉴스] 페라리 167km/h 질주하다 걸린 회장님…뒤늦게 드러난 진실 한 대기업 회장이 고가의 스포츠카를 몰고 시속 167km로 도심을 질주하다 단속에 걸렸는데요. 이 회사 부장이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자백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SBS 2023.05.19 07:10
[날씨] 서쪽 중심으로 낮더위 이어져…동해안 · 제주 비 어제는 날이 잔뜩 흐렸지만 오늘은 맑게 드러나겠고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더위 계속됩니다. 서울에 낮 최고기온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겠고요. SBS 2023.05.19 06:53
"24시간 도박 생중계"…450억 끌어모은 유튜버 일당 온라인에서 불법 도박 장면을 24시간 생중계 방송하면서, 도박 사이트에 가입하도록 유도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서른 개가 넘는 방송 채널을 운영하면서 구독자를 23만 명이나 모았는데, 확인된 도박자금만 450억 원에 달합니다. SBS 2023.05.19 06:49